노브랜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이마트에서 전개된 자체 브랜드다.
자체 브랜드는 유통 구조가
단순해 타사 제품보다 저렴하다.
따라서 노브랜드가 얼마만큼 저렴한지 궁금해
노브랜드에 진열된 제품들을 샅샅이 구경해 보았다.
2층으로 나누어진 이곳
제법 큰 매장인 것 같다.
1층은 식품매장
2층은 전자기기, 생활용품 등이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렇게 진열된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아마 고정적인 상품의 매대는 아니고
프로모션에 따라 상품이 달라지는
매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가격대를 살펴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보이나요??
공통점을 발견했을까요?
딱 보니 '8자'가 보이십니까?
노브랜드는 상품 가격의 끝자리 숫자를 80으로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예전에는 상품 가격의 끝자리 숫자가 '90'으로 끝났다.
다만 좀 더 싸게 사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상품 가격의 끝자리 숫자가
'80'도 나오게 됐다.
유통업체는 마진을 줄이는 대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즉 이러한 유통업체는 상품 가격을 내려
손해를 보고 판매하는 것 같지만
더 많은 이익을 취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의외로 이렇게 '8'자가 안 들어간 상품도 있다.
식혜와 까스명수.
왠지 더 저렴해 보이는 이 느낌적인 느낌.
더욱이 '7'자가 들어간 상품도 있다.
자세히 보니 30% 할인!
그래서 노브랜드는 진짜 저렴할까?
정말 쌀까?
집 앞 마트가 더 쌀 수도 있다.
아니면
편의점이 더 쌀 수도 있다.
할인 프로모션에 따라
상품의 가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품을 팔아
저렴하게 구매하면 된다.
다만 경제적인 비용은 따져야 한다.
P.S 노브랜드 PB상품은 혜자였다.
'내 경험 > 혼자서 하는 TIP(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밀공간] 제윤정 스킨케어…100년 단골 (27) | 2020.03.25 |
---|---|
[비밀공간] 쉬즈인헤어…스타일 대변신 (34) | 2020.03.18 |
[요들갑] 감악산 약수터…"물 좋다" (28) | 2020.01.28 |
[요들갑] 남부터미널 물품보관함은 어디에? (21) | 2020.01.25 |
[아파요] 눈물 돋는 알보칠 바르기 (12) | 2019.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