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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혼자서 하는 TIP(생활정보)

[아파요] 눈물 돋는 알보칠 바르기

by 청두꺼비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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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이 났습니다. 요 근래 이 집, 저 집 청소 한다고 제대로 쉬지 못해서 그런지 대번에 입안 부터 찢어 졌습니다. 

물을 마실 때도, 밥 먹을 때도 너무 아팠습니다. . . ㅠ

원래 신체 구조상 입안은 금방 낫는 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콕 찍어 바른 알보칠.

면봉으로 콕 찍어 바를때 . . 엄청난 눈물을 쏟아 냈습니다. 진짜 정말 한 번 콕 하는데도 쓰라리고 따가 웠습니다. (알보칠 바르기 전, 양치질 후 상처난 부위 건조 후 발라야 합니다)

입 다물어지는 경계선에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

이렇게 콕 , , 저렇게 콕 찍어 발라 줬습니다. 

 

그리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움푹 파인 입안의 상처에 살이 돋아 났습니다. 

 

이제 거의 다 나은 것 같습니다.

 

물 마실 때도 밥 먹을 때도 얼마나 쓰라리고 아팠던지 이제야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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