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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남부터미널을 이용했는데요.
이날 근무를 끝나고 갔어야 했기 때문에 짐을 먼저 남부터미널에 보관하려고 했어요.
터미널이라 짐을 보관하는 곳은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어디에 있고 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청두꺼비가 남부터미널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면서 어디에 있고 비용은 얼만지 정리해 봤습니다.
터미널에 바로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물품보관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근데 딱 보아도 여행용 가방은 들어가기가 딱 작아 보이지 않으세요?
그러면
다시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화장실이 보이고 하차장 입구에 큰 물품보관함을 볼 수 있습니다.
큰 여행용 가방 보관함(대형)은 5칸만 있더라고요. (제 가방이 큰 것인지 ㅠ)
비용도 크기에 따라 달랐습니다.
▲ 소형 2,500원
▲ 중형 3,000원
▲ 대형 4,000원
▲ 이용 시간 8시간
8시간이 초과되면 또 비용이 추가가 돼요. 8시간 단위로요.
저날 7시간 55분 알람 맞춰서 짐을 빼려고 했는데 터미널에 오는 중에 갑작스런 일이 생겨 늦어
또 4,000원을 지불했네요. .
지불방법은 ▲핸드폰 결제 ▲교통카드 결제 ▲신용카드 결제 ▲현금 결제 4가지가 있어요.
이용 시간을 초과해 추가 지불을 하고 말았지만 편히 짐을 보관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짐을 들고 왔다 갔다 하지 않아 편했으니까요.^^
덕분에 편히 이용했습니다.
청두꺼비의 요들갑! 남부터미널의 물품보관함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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