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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서울 및 경기도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

by 청두꺼비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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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가끔 경기도 성남에 사는 저는

여기 저기 놀러 가고 싶은데요.

이제 날씨도 너무 좋습니다.

어딜가도 좋고 저길가도 좋습니다.

이런 날에 집에만 있기가

너무 아까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

하러 갔다왔습니다.

처음에는 서울근교여행으로 오이도를 가자 해서 갔는데요.

쭉 가다보니까 대부도 가게 됐고 대부도에서 제부도까지

가게 되었네요.

 

결론은 정말 성공적인 서울근교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즐기고 행복하려고 가려는 것인데

너무 멀고 시간이 오래 걸리면 힘들잖아요.

저는 뭐 성남에서 부산까지 뚝딱 갈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차를 타기 싫어하는 분들은 

어디 가는 것이 정말 싫은 것 같습니다. 

진짜 날씨 좋은데 꼭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남친이 거절하면 혼자라도 가고

여친이 거절하면 혼자라도 꼭 가면

좋은 것이 여행같습니다.

 

요즘 보면 여행지에 혼자 오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라고요.

친구가 같이 안 가줘도 꼭

혼자라도 이 좋은 날씨에

꼭 한번 갔다오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서

상대방이 가기 싫어하면 

저 혼자라도 가는 편입니다.

괜히 가기 싫다는 사람

데리고 가봤자 별로네요.

 

이번에 제가 간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이

너무 예뻐서 정리해봤습니다.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에

오는 길에

펜션이나 식당들이 많더라고요.

 

대게 이런 곳들은 비싸긴 하지만

앞에 풍경이 좋아서

한 번 이용하면 좋을 것 같긴해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꼭 이용하자고 했습니다.

 

주차는 제부도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는데요.

저희가 평일에 와서 차들이 많이 없었어요.

또한 바다랑 제일 가까운 주차장이

제5호 주차장인데요.

이곳에 주차하면 정말 좋습니다.

10분에 1,000원 정도 하네요.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위해

주차후 막 구경하면 됩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은근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들 얼굴 탈까봐 잠깐 해를

피하고 있습니다.

 

살짝 서늘한 듯 안 한듯

바람이 불어오면 살짝 춥기도 했네요.

 

 

처음 오는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이라서

좋았어요.

 

이곳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네요.

요즘에는 명소에 가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바닷가에서 찍으면

이곳이 동해인지 강릉인지

해운대인지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저렇게 포토존으로 

그곳의 이름을 표기하면 

아 이곳이 제부도이구나 

구분할 수 있으니까요.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하면서

아이들 몇몇은 모래장난을 하고 있었어요.

 

빨리 저희 애도 크면 여기에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하면서

바로 저기가 매바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여기에 올때 물때를 맞춰서 오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렇게 더 많이 구경할 수 있어서 입니다.

갯벌이 생긴게 보이죠?

저기까지 갈 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발이 더러워질까봐 가진 않고

이렇게 풍경만 봤습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좋더라고요.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하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멀리 있는 경포대나 해운대는

못 가더라도 이렇게

제부도에 오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만 와도 정말 경치 좋고 풍경이 좋더라고요.

여름이 다 끝나는 마당에 수영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시간은 금방 흐르는 것인지

여름일 때는 빨리 가을이 됐으면 했다가

막상 가을이 되니까 또 겨울이 올 생각이

또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싶어요.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하면서

서늘한 바람에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아침에 여기 오려고 얼마나 바빴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저도 육아 휴직이 한 달 정도 안 남았는데요.

진짜 애를 더 키우고 싶어도 어쩔 수 없네요.

진짜 육아휴직 3년 정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 그러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또 돈을 벌어야 애를 키우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별안간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든 세상입니다.

 

아이 낳으라 낳으라 강요하지 말고

진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어요. 근데 이게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개인이 알아서 해야죠.

제가 애를 잘 키우기위해 워키맘은 해야하고

워킹맘으로써 애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멀리 있는 곳에 가기 보다

이렇게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아기이지만, 훗날 여기 제부도에

왔다는 증거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한참을 바라보다가

여기 평일에 오신 모든 분들도

아이와 함께 왔더라고요.

모두들 추억을 만들려고 오는 것 

같았습니다.

 

 

갯벌이라서

파도가 밀려오는 것은

자세히 볼 수 없었네요.

그저 잔잔한 바다만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을

보며 서로 대화하기 좋고

아이화 추억만들기 좋고

데이트하기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멀리 갈 필요없고

정말 가깝게 

당일치기로도 괜찮으니 

제부도도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갯벌을 걸어봐야 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서울근교여행 제부도 해수욕장 풍경 매바위 구경에

대해 썼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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