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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임신 및 육아에 관한 궁금증

애착형성 잘된 아기 특징 당신의 아기가 불안정한 이유는

by 청두꺼비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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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제가 복직을 했습니다. 1년 3개월 아이를 위해 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근하기 싫지만, 아이에게 물질적으로도 풍족하게 해 주기 위해 워킹맘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는 14개월이고요.
아침 7시 40분에 나가 저녁 7시쯤에 집에 들어오는데요. 거의 12시간을 밖에서 보내고 옵니다.
딱 집에 들어오면 아이가 저를 보고 반가워서 아~하면서 달려오는데요. 순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네가 내 자식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워킹맘이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이 감돌더라고요.
저 대신 이제 아빠가 육아휴직을 내어 아이를 돌보는데 아빠와도 애착형성이 잘 되었는지 안 울고 잘 놀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만 3세까지 아이와 애착형성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요즘 부모들은 정말로 육아하기 참 좋다는 말이 이렇게 육아휴직 뿐만 아니라 육아 정보를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뭐 인터넷이나 인스타그램만 봐도 아이 잘 키우는 방법, 애착형성 잘 하는 방법 등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검색만 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근데 말이 쉽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너무 어려워요. 왜냐하면 내 아이가 그 아이가 될 수는 없거든요.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키우는 것이 제각각입니다. 그래도 공통점은 부모는 아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 자기 자녀를 사랑 안 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아이를 너무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말도 못 하는 아이에게 너무 한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또한 부모들 마다 아이를 키우는 양육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못 합니다. 이 세상에 양육 교과서는 없으니까요. 다만 모든 육아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애착형성이요.
애착형성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가 생각해보면 일단 아이 자신이 커갈수록 본인 스스로가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부모에게 사랑 많이 받은 아이가 나가서도 사랑 많이 받은 아이가 되잖아요.
또 오해영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있습니다. 성적표 뒤바뀌어 주인공 오해영이 주눅 드는 모습인데 엄마가 손을 잡고 데리고 가요. 이를 본 다른 오해영이 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그때 그런 예감이 들었어... 평생 너한테는 질 것 같다는... 사랑 받고 큰 애들은 내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을 거라는...”
라고요.
 
 
 

 
이처럼 부모의 사랑을 받고 큰 아이는 애착형성이 잘 돼서 어떤 일이든 잘 해내고 잘 살아갑니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부모만이 온통 자기의 세상이죠. 특히 만 3세 미만의 경우는 엄마, 아빠가 인생의 전부입니다. 엄마, 아빠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니까요. 이에 주양육자 특히 엄마에게 많은 요구를 하는데요. 이때 아기들의 의사소통 수단은 울음입니다. 울음으로 본인의 욕구를 충족하는데요. 이를 엄마가 잘 알아들어서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이때 아이를 불만족스럽게 했다면, 아이는 만족감을 모르기 때문에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고 뭐든 부정적인 마음,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아이는 더 울고 징징거리기 시작하죠. 아이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요. 다만, 이때 떼쓰는 것과 다른데요. 애착형성 잘된 아기 특징은 엄마의 행동이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이라고 추측하기 때문에 덜 불안해합니다. 이에 많이 울지 않아요. 
애착형성 잘된 아기 특징은 아기들 마다 다른데요. 지속 엄마와의 관계를 통해 개선할 수 있고 애착형성을 쌓아가면 됩니다.
지금 우리 아기와 애착형성이 잘 안 된 것 같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엄마들이 많은데요. 이런 쓸데없는 걱정할 시간에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고 웃어주고 해 주세요. 그리고 정말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세요. 
 
 

아기를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닌데요. 요즘은 부모 자격 없는 사람이 애를 낳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은 아이의 욕구를 만족해주지 못하는 부모라고 생각 듭니다. 

 
자기 기분대로 아이를 데하고,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해 함부로 데하고, 아이도 인격체인데 너무 막 대하는 부모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를 보면 애착형성이 잘 생길 수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 듭니다.
 
제가 워킹맘으로 이번에 아이와 더 애착형성 잘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어떻게 해야지 당신의 아기가 불안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리해 봤어요.
 

일단 아이를 불안하게 하면 안 됩니다. 불안하게 안 하는 게 뭐예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네, 말 못 하는 아기라고 앞에서 부부싸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 자고, 말 못하는 아기라 모를 것 같죠?? 다 알아요. 엄마, 아빠 언성이 높아지면 아이는 불안해합니다. 그럼 이때 불안한 호르몬이 나오니까 애착형성에 방해가 되겠죠?

 
부모 본인의 기분대로 아이를 대하지 말 것, 오늘은 기분 좋다고 아이에게 상냥하게 하고, 내일은 기분 나쁘나도 아이에게 함부로 데하고, 그러면 아이는 부모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집니다. 이때 애착형성이 제대로 될까요?
 
 

아이와 애착형성 잘 되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주세요. 스마트폰 그만 보시고요. 

 
아이를 키우는데 피곤하고 힘든 것 압니다. 근데 아이. 금방 커요. 저도 벌써 아기가 14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빨리 크는 아기. 애착형성 잘되게 하자고요.
 

그냥 일단 무조건 아기 보면 웃으세요. 웃는 게 기본입니다. 웃으면 아이도 이를 알고 웃게 되고, 웃으면 행복해지거든요. 그러면 저절로 애착형성 잘된 아기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 애착형성 잘된 아기 특징 당신의 아기가 불안정한 이유는였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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