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임신 및 육아에 관한 궁금증

유아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 및 치료법

by 청두꺼비 2023. 9. 9.
반응형

유아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 및 치료법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제가 천정집에 있는 동안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정말 바쁘더라고요. 그래도 틈을 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요.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만2세 이하 아기에게는 동영상을 보여주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도 만2~5세는 하루 1시간 이하 동안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희가 어릴적에 일요일 아침마다 디즈니만화동산을 봤잖아요. 그러면 저희도 유아 스마트폰 중독이었을까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저희 어릴적을 생각해보면 저희도 유아 스마트폰 중독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왜 유아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지 알아볼까요?

 

유아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 팝콘 브레인

팝콘브레인은 무엇일까?

팝콘이 200도 이상의 열을 만나면 코를 자극하는 향과 톡톡 터지는 강렬한 소리가 나요. 이에 크고 강력한 자극에 뇌가 반응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일상생활에는 관심 없고 무감각한 현상을 ‘팝콘브레인’이라고 해요.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강렬한 현상에만 반응을 보이고 일상생활에는 무감각해지는 현상을 팝콘브레인이라 정의했습니다.

     현실에서는 맨날 부모님이 이것해라, 저것해라, 말이 많잖아요.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강력한 캐릭터가 되니까요. 현실이 싫고 자극적인 영상 및 게임에 노출된 아기들은 이러한 미디어 세상이 좋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요. 이에 팝콘브레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뇌 발달이 급격한 30개월 이전 영 유아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

스마트폰 미디어노출 및 TV속 영상 노출은 아이의 ADHD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타이밍이 중요하듯 아기에게도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요. 중독성있는 미디어노출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미디어 시청 방법은 무엇일까요?

 

권장 시청시간은 만 2세 15분 이하, 만3~4세 30분 이하, 만5세이상 1시간 이하입니다. 그러고 나서 수면이나 놀이 등 학습 시간을 채워 나머지 시간을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도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관심갖는 것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이가 계속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어쩌면 부모도 계속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합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쓰면서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어쩌면 제가 아이 앞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요. 그러면서 아이한테는 스마트폰 보지 말라고 하고요.

 

 

일관되고 단호한 시청

엄마, 아빠는 보고 아이는 보면 안되면 안 되겠죠?
     아이 앞에서 엄마, 아빠가 먼저 스마트폰 영상 및 TV 시청을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말로 보고 싶다면, 아이가 자는 틈을 타서 보는 것이 좋고요. 아니면 아이와 함께 시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아이와 미디어보는 시간을 정하고 일관되게 알려줘야 해요. 밥 잘 먹었다고 더 보여주고, 엄마, 아빠는 아기 앞에서 버젓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는 그런 행동 금지해야하고요. 특히 식당에서 애기 우는 것이 미안하다고 영상을 더 보여주는 것은 안 됩니다.

아이와 함께 시청하기

     앞서 말했듯 부모는 보고 아기는 못 보게 하면 안 됩니다. 특히 아이 혼자 영상 및 미디어를 보게 되면 일방적인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청하며 올바를 미디어 영상 감상에 대해 습관을 쌓는 것이 좋겠습니다.

절대로 아이 혼자 시청하면 안됨.

    부모와 함께 미디어 및 영상을 시청하면서 서로 질문하고 대답해가며 소통 하면서 시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아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올바른 자세

     누워서 밥을 먹거나 고개 숙이며 밥을 먹는 등 올바르지 않는 자세로 식사하는 것은 전부 아이의 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이렇듯 영상 및 미디어 감상도 올바른 자세로 보게끔 해줘야 해요.

 

그렇다면 유아 스마트폰 중독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능동적인 미디어

     노래, 율동, 놀이 등이 포함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직접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것이죠. 일방적인 영상이나 미디어는 아이가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들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함께 영상을 보면서 아이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소통가능 한 내용을 함께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아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일상의 내용 대화

    아기와 함께 서로 대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 못하는 아기라도 엄마가 먼저 말을 꺼내주고요. 서로 대화해가며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을 접어버리게 하는 것이 좋아요.

질문과 소통이 가능한 영상 적당히 보여주기

     아기는 한 번 본 내용을 바로 이해하기 어려워서 여러번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보여주는 것도 안 좋다고 해 적당히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상유아 스마트폰 중독 주의

     영상이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등장인물이 많거나 대사가 많은 내용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기에게 피로감을 준다고 해요.

 

아이와 함께 셀카로 사진 찍는 것도 적당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기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받으면 힘들다고 하네요.

 

유아 스마트폰 중독 가볍게 넘기기에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엄마, 아빠도 스마트폰 사용을 아이 앞에서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당장 스마트 폰을 아이 앞에서 하지 않으려고요.힘들지만,스마트폰으로 할 일을 메모장에다가 적고 아이가 잠들면 그때 검색해서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그러면 저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