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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먹어보다

네네치킨 코찡마요 가격 및 후기

by 청두꺼비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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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우리나라 치킨 프랜차이즈하면

교촌 비비큐 비에이치씨

푸라닭 네네치킨 굽네치킨

페리카나 처갓댁

바로 이렇게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요.

 

근데 솔직히 치킨 프랜차이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부어치킨, 바른치킨 또 생각이 안네요. 아 노랑통닭

구도로통닭 등 진짜 하루 마다 다르게 생겨나는 것이

치킨프랜차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치킨 싸움에서 누가 이겨나가는지 안 봐도 비디오지만

그래도 작은 치킨 브랜드들도 박차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래서 치킨으로 항상 이벤트일 때만 먹지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치느님 치느님 하는데 이것도 계속 먹다보면

질리네요.

 

질리다가 어쩌다 한 번 배민이나 요기요 어플에서

할인 이벤트를 하면 사 먹는데요.

 

바로 사 먹은 것이 네네치킨 코찡마요입니다.

 

가격은 20,000원이고요.

 

진짜 무슨 치킨값이 이렇게 올랐는지 그래서 제가

자주 안 먹는 이유이기고 합니다.

 

이만원이면 조금 보태 닭볶음탕 먹으러 가거나

닭갈비를 먹으러 가네요.

 

우리 집 주변에는 유담이랑 정통 춘천닭갈비 집이 있거든요.

그래서 신랑이 치킨 먹을래? 물으면 그냥 두 곳 중에

한 곳 가자고 합니다.

 

뭐 치킨 본연의 맛이 그리워서 치킨을 먹기도 하지만

너무 비싸게 파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치킨프랜차이즈 중에서 제일 프리미엄은

교촌인데요. 교촌는 절대로 이벤트를 하지 않아요.

비싸면 안 먹으면 되니까 그런 생각이 들지만

교촌이 올리니까 다른 치킨 브랜드들도 이때를 기다렸듯이

다 인상하기 바쁩니다.

 

가격을 인상하든 안 하든 이는 소비자가 사 먹어도 되고 안 사 먹어도 돼요.

다만,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하면 답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치킨 맛을 모르는데요.

저는 어릴 때도 별로 안 좋아했고

커서도 별로 안 좋아해서

아이도 저를 닮으면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은 부모를 닮아가니까요.

 

이래저래 치킨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이제는 후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게 바로 네네치킨 코찡마요입니다.

후라이치킨에 소스 뿌려 먹으면 돼요.

 

이게 20,000원이고요.

 

그냥 닭만 튀겨서 용기에 담는 건데 이게 20,000원이라니 참,,,,

 

 

 

이걸 저희가 뿌려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셀프인데 어디서 비용이 많이 나오는 것인지 싶습니다.

 

 

 

머스타드 소스 줬고요.

 

 

 

양파부터 올려 코징마요를 뿌려 줬네요.

 

 

 

 

양파는 싱싱했어요.

냄새 막나지 않고요.

소스는 차가웠습니다.

 

뜨거운 치킨을 식혀주는데 아주 제격이였어요.

 

 

 

저는 퍽살을 좋아해서

퍽살 위주로 먹었는데요.

 

아주 코찡하는 것이 어쩌다 한 번 먹는 것은 괜찮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다른 치킨을 원한다면 네네치킨 코찡마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주 코가 찡하진 않습니다만

살짝 찡하긴 해요.

 

와사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치킨프랜차이즈 중에서 그래도 기억이 나는

네네치킨에서 코찡마요를 먹은 후기였습니다.

 

그러면 저는 또 다른 것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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