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착한맛 처음 먹은 후기 맵기 정도 및 칼로리는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제가 떡볶이 중에 엽떡 착한맛을
처음 먹어봐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중에는 
엽떡이 제일 잘 나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굳이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정리한다면
죠스, 신전떡볶이, 청년다방
떡참, 배떡 등 이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떡볶이 브랜드에 대해
물어보면 모두들 엽떡을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고요.
 
제가 대학생 때만 해도 엽떡보다는
죠스가 더 유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죠스 떡볶이는
요즘 찾기 힘든 떡볶이 프랜차이즈가
되었더라고요.
저번에 노량진에 갔을 때도 죠스 매장이 없어졌고
숙대에도 없어졌고 혜화에도 없어졌네요.
아직까지 죠스 매장은 한양대에는
정확하게 있는 것 봤습니다.

한양대하니까 국대떡볶이가 생각이 나네요.
보면 대학교 근처에는 무조건
떡볶이 브랜드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엽떡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 하도 배달해서 떡볶이를
먹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엽떡은 따로 어플도 있고, 매장도 있고
한데요. 요기요 앱이나 배민 앱에 
있으니까 이를 활용해서 
엽떡 착한맛을 주문하면 됩니다.
 
엽떡 착한맛이 있습니다.
또 어떤 맛이 있나 궁금할 텐데요.

1단계 착한맛
2단계 초보맛
3단계 덜매운맛
4단계 오리지널
5단계 매운맛
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착한맛이 엽떡 중에서
제일 안 매운 것이고요.
 
엽떡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착한맛부터 먹는 것이 낫다고 하네요.
 
저는 엽떡을 이날 처음 먹어봤고요.
엽떡 착한맛이니까 
아주 먹을만했네요.
 
그러면 엽떡 착한맛에 대해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엽떡 착한맛 먹으려고
엽기반반
오징어튀김
만두 4개를 주문했고요.
 
앞서 말했듯 배달앱을
사용해도 되지만
엽떡 자체앱을 사용하면 할인이
더 많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냥 자체앱 깔기도 귀찮아서
바로 배달앱으로 주문했어요.
 
엽떡이 떡볶이 프랜차이즈중에 
제일 인기가 많아서인지
조금 늦게 집에 도착했고요.
 
 

오자마자 처음으로 엽떡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엽떡은 신기한 게 모차렐라 치즈가
한가득 올라가 있더라고요.
 
먹어 보니까 매콤했는데 그렇게 맵지 않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엽떡 착한 맛인데요.
 
저한테 하나도 맵지 않았고
적당히 매콤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엽떡은 먹고 싶은데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맵찔이라면
엽떡 착한맛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떡볶이브랜드 중 신전, 죠스, 엽떡
을 비교하자면 
저는 다 맛있지만, 엽떡이 조금 더 걸쭉하지
않을까 싶어요.
 
국물도 적당히 있고요.
 
죠스는 밀떡 쌀떡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신전떡볶이 같은 경우에는
후추맛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같습니다.
 

떡볶이프랜차이즈마다 특징이 있는데
엽떡이 제일 인기 많은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매콤한 것을
원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었어요.

 
 

엽떡 착한맛도 아주 밍밍하지 않고
적당히 맵긴 했으니까요.
 
제가 맵찔인데요. 적당히 매운 떡볶이로는
엽떡 착한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매운 떡볶이로 엽떡 착한맛에
아주 만족했네요.
 
다음번에는 
초보맛을 먹어봐야지 했는데
먹어봤더라고요.
 
 

엽떡 초보맛 메뉴 및 가격 총정리(맵찔이 찐후기 )

이렇게 정리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먹어본 떡볶이가 많이 생각났는데요.
분식프랜차이즈로 생겼으면 하지만
안 생긴 수진분식의 수진떡볶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성남에 살면서 제일 맛있게
먹은 것이 수진분식인데요. 이곳은 가맹점을 모집하지 
않고 꿋꿋이 수진역 지하상가 있습니다.
항상 수진역에 가게 되면 먹는데요.
갈 때 마다 사람들 많고
하니까 정말 맛있는 떡볶이집은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생각해 보면 다른 곳의 할머니떡볶이도 있는데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 떡볶이브랜드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거창중학교 옆에
작은 분식집으로 떡볶이 가게가 있었는데요.
오빠랑 거기 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곳의 떡볶이가 떠오를 때면 제가 거창에서
지냈던 생각이 나고
오빠랑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 떡볶이는 배달 위주로 돼 있어서 이렇게 찾아가서
먹을 수 없는 곳이 더 많더라고요.
있어도 제일 큰 매장으로 두끼가 있네요.
제가 예전에는 두끼를 이용했는데요.
두끼는 떡볶이 뷔페로 정말 
먹을 것은 많았지만,
제가 해 먹는 것이라서 정말 떡볶이가
맛이 있나 싶을정도로 의심이 가요.
 
떡볶이브랜드 두끼도 괜찮지만
제가 왔다 갔다 하며 움직이며
먹어야 하니까 조금 불편한 감은 있네요.
이렇게 보면 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는 것이 제일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다 먹고 나서 쓰레기 치우는 것이 
일이긴 해도요.
 
이렇게 떡볶이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알게 되고 다양한 떡볶이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맵찔이에게 
엽떡은
초보맛까지 도전한 내용이네요.
 
그러면 저는 다른
떡볶이프랜차이즈에서
매콤한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