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집에서 밥 해먹기 귀찮아서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집에서 뭐 먹을 때는 신랑이 주문하는데요.
신랑이 주문하는 것은 다 맛있네요.
그중에서도 치킨이 제일 맛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혼자 살 때는 이렇게 배달 음식
잘 안 사 먹었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배달 음식을 잘 먹는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밥 해먹는 주의인데
제가 솜씨가 없어서 그런지 신랑은 제가 한 음식을
잘 안 먹더라고요. 제 입에는 다 맛있는데 말이죠.
근데 아기도 그러네요.
제가 한 것은 제가 다 먹는 편인데
아기도 신랑도 잘 안 먹어서
다음 임신 때는 요리학원을 다닐 생각 중입니다.
요리학원 다니면 좀 더 저의 음식 솜씨가 늘겠죠?
그래서 제가 한 음식은 신랑과 아이가 정말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러다가 신랑도 아이도 배달음식만 먹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치킨은 제가 만들 수 없으니까 그리고
사 먹는 것이 더 비용적으로 합리적이니까
주문해서 먹는데요.
이번에 주문해서 먹은 치킨 브랜드는 바로
비비큐입니다.
그거 아시죠?
우리나라 치킨브랜드 너무 많은거요.
일일이 다 되면
교촌치킨, 비비큐, 비에치씨, 푸라닭
네네치킨, 굽네치킨, 처갓집양념통닭
페리카나, 티바두마리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지코바 등 엄청 납니다.
나가기만 하면 치킨 브랜드는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어요.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치킨을 팔아서
치킨 먹기가 더 수월한데요.
그래도 치킨 브랜드의 맛을 능가할 순 없죠.
근데 저는 치킨을 별로 그닥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남이 사 주면 먹고 안 사 주면
일년 내내 먹질 않습니다. 저는 제가 한 음식이 맛있으니까요.
여튼 이렇게 신랑이 치킨을 주문할 때면
되도록이면 신상을 주문해서 먹는데요.
이번에 주문한 것은 바로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입니다.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의 포장 박습니다.
양념을 좀 달리했다고 홍보하고 있어요.
옛날치킨의 콘셉트에 얇은 튀김옷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맛이지만
새로운 맛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적혀 있으니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 배달 비용입니다.
배달 비용도 아까우면서도
치킨값도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저 완전 짠순이 됐습니다.
저 혼자 긴축재정으로 점심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군것질 안 하고
커피도 안 사 사마시는데요.
이렇게 가끔 먹는 치킨값과 배달비에
내가 빨리 요리 솜씨가 좋아져서
배달 음식도 끊어야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 21,000원에
배달비 3,470원 더하니까
총 24,470원이 나옵니다.
이것도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일주일 생활비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전혀 안 쓰고 있어요.
이렇게 모아서 집값 보태는데 쓰고
옷 사고 가방 사고 신발 사는데
돈 쓰려고 아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장봐서
가족들 일주일 식량 만들고 있고요.
아끼면서도 쓸 때는 쓰고 있습니다.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
21,000원에 포함된 저 치킨무
비비큐 치킨무는 하나도 특별하지 않고
그저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치킨브랜드의 치킨무와 똑같아요.
그래도 다른 점이 있다면
이렇게 레몬보이
비비큐 자체 음료가 있다는 점
이와 함께 치킨을 먹으면
치킨이 더 맛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칼로리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런 맛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치킨 다 먹은 후에 레몬보이 마시면
입안의 기름기가 상쾌해진다든지 그런 것도 없고요.
그냥 왜 이를 출시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할꺼면
치킨과 먹으면 칼로리 줄어든다든지
이런 기능이 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입니다.
이름 그대로 반반
딱 봐도 닭크기가 작아요.
어린닭인가 싶습니다.
비비큐의 특징은 닭의 부분이 커요.
좀 잘게잘게해서 튀기면 좋을 법도 한데
이게 뭐 비비큐만의 마케팅이자 기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를 먹었는데요.
솔직히 치킨의 질은 비비큐가 좋습니다.
조금 저렴한 치킨 브랜드 것을 주문해서 먹으면
잔뼈가 많고 질긴 부분도 있는데
비비큐 닭고기의 질은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잔뼈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이것도 매장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치킨 맛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교촌이 그나마 치킨 브랜드 중의 맛을 다르게 하고요.
후라이드나 양념은 다 비슷해요.
특별하게 소스를 하는 곳만 좀 다르고요.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
닭고기의 질은 역시 비비큐이다 싶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비비큐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역시 닭고기의 질은 좋다. 이것이고
맛은 뭐 다른 치킨 브랜드랑 비슷하고 특별하지 않다입니다.
치킨 브랜드마다 어떻게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
잘 팔리고 안 팔리고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치킨으로 재현할 수 있는 맛이
한정적이니까요.
그나마 닭고기의 질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비큐 양이 적은 것 같으면서도 두 사람이 다 못 먹었네요.
신랑도 잘 먹는 사람인데요. 작아 보이는 양이지만
은근히 배가 부른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였어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으면
특별한 치킨 브랜드를
닭고기 질 좋은 것 드시고 싶다면
비비큐를
이렇게 구분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맛있게 치킨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비비큐 황올반양념반 세트 배달 가격 맛 정리였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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