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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집에서 먹는 식사(배달, 포장)

자담치킨 후라이드 가격 및 할인 후기

by 청두꺼비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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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주말 저녁 다음날 뷔페 약속이 있어서

간단하게 뭘 먹을까 하다가 

자담치킨을 주문하게됐습니다.

 

티데이 0데이로 할인 받을 수 있거든요.

보니까 19,000원 주문시 9,000원 할인 받을 수 

있더라고요.

 

과감하게 토요일 저녁은 치킨으로!

 

자담치킨 후라이드가 딱 19,000원이길래

후라이드를 주문했어요.

 

요즘 저희 부부 긴축재정이잖아요.

상반기에 어르신들 생일이 몰려있네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이런거 생각하면 좀 12개월 중에 분산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이게 제 마음대로 되냐고요.

 

우선 1월 생신 아버님

2월 생신 우리 신랑, 우리 엄마

3월 생일 나, 결혼기념일

4월 생일 우리 아빠, 어머님

5월 가정의 달

3개월 좀 잠잠했다가

8월 생일 우리 딸

9월 생일 우리 오빠

 

진짜 무슨 생일이 이렇게 상반기에 몰려 있는 건지

생각하며서 1월부터 6월까지 아주 그냥

외식은 고소하고 돈 아끼기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담치킨 9,000원 할인이 아주 눈에 띄었네요.

마음 같아선 치맥 하고 싶지만,

맥주값이 너무 올라서 술도 저절로 끊게 되었습니다.

 

그보다 사실 또 우리는 임신 계획이 ㅎㅎㅎ

 

 

알뜰한 우리 신랑이 주문한 자담치킨 후라이드

얼마나 알뜰한지 저 정말 신랑 잘 만났더라고요.

 

하지만 신랑이 아끼면 뭐해요 제가 돈을 많이 썼네요.

아이랑 데이트하고 돌아오는 길

살짝 기름이 간당간당하더라고요.

 

보니까 티맵에서 제일 최저라고 적혀 있길래

기름을 넣었다고 신랑한테 말하니

제일 비싸게 넣었다고 하네요.

 

 

다음부터는 꼭 자기랑 같이 넣자고 신신당부 했습니다.

 

 

저렇게 제가 펑펑쓰고

신랑이 자담치킨 후라이드를 할인받아서 

주문했어요.

 

자담치킨 할인 안 받으면 비싸니까

되도록이면 이런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드시는 것이 훨씬 알뜰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티멤버십 0데이 할인을 많이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자담치킨은 할인 프로모션이라도 진행하지만

다른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치킨, 비비큐, 비에치씨 등은

거의 할인이 없습니다.

 

너무 비싸게 굴어요 아주.

 

치킨프랜차이즈 자담치킨 모델은 조정석이고요.

 

박스 깔끔하고 튼튼하니 괜찮았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 포장 박스를

열면 딱 닭다리 두개를 발견할 수 있어요.

참으로 먹음직 스럽습니다.

 

저번에 먹은 치킨프랜차이즈 비비규 황금올반의 후라이드랑

비교하면 훨씬 닭고기가 커요.

 

1인1닭이 기본이라고 하는데

이거 치킨 브랜드들의 마케팅에서

가스라이팅한 것 같습니다.

 

1인1닭 너무 힘들고요.

심지어 2인 1닭도 배불러서

남은 것은 버렸네요.

 

자담치킨 후라이드 닭고기가 너무 큰지

비비큐 후라이드의 닭고기가 너무 작은지

 

이래나저래나 2인 1닭도 너무 배불렀습니다.

 

진짜 1인 1닭 

치킨 브랜드 마케팅에서

가스라이팅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자담치킨 후라이드에서는

저렇게 머스타드만 줬다능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까 양념도 주는데

아마 깜박한 듯 합니다.

 

자담치킨 치킨무이고요.

 

이제 바로

치킨프랜차이즈 자담치킨 후라이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치킨 옷이 너무 잘 입혀졌어요.

 

한 입 먹자마자

이 바삭함 그리고 촉촉함

 

닭날개 부드럽고 바삭하고

 

저는 퍽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닭가슴살을 제가 다 먹었거든요.

아니 닭가슴살 마저도 바삭하니 부드러웠어요.

 

자담치킨 후라이드가 다른 치킨브랜드랑 다른게

전체적으로 다 부드러운데

특히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퍽살 조차도

부드러웠다는 것입니다.

 

닭가슴살이 또 짭조름하니 간도 잘 베여 있었네요.

 

양념을 깜박하고 머스타드만 2개 넣어줘서

머스타드 맛만 볼 수 있었는데요.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오히려 자담치킨 후라이드는 그냥 먹는 것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기름지지 않은 담백함에

짭조름하고 바삭하고

 

여기에 치킨무까지 곁들여 먹으면

진짜 환상의 조합!

 

자담치킨 무는 게다가 오이와 당근도 있어요.

양은 별로 없지만 많이 시지 않고 맛있습니다.

 

자담치킨 후라이드 먹고 느낀 점은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 빨리 마케팅 잘해서

비비큐 후라이드 능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양이나 바삭함, 간도 비비큐보다

훨씬 맛있어요.

 

진짜 이제부터는 마케팅으로 승부를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한 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자담치킨 먹고

이번이 두번째로 먹는 것인데 다 맛있네요.

 

진짜 마케팅 잘해서 치킨 프랜차이즈 중 탑 3안에 빨리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치킨 프랜차이 탑3의 너무 부동이에요.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가 맛있게 만들고 해서

빨리 치킨 업계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다양한 치킨을 먹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맛있게 먹고요.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 후라이드

정말 바삭하고 푸짐했습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치킨 브랜드의 닭을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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