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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먹어보다

[Drink] 오리온 신상, 제주 용암수 마셔 봤습니다.

by 청두꺼비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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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에서 새롭게 출시한 생수!!! 제주 용암수!!! 

제주라고 하면 현재 삼다수 밖에 떠오르지가 않는데요!! 같은 제주에서 물이 똑같이 나온다??? 

 

아니다!!! 

삼다수는 제주시 조천읍, 용암수는 제주시 구좌읍 같은 시이지만 마을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이뿐만이 아니다. 

 

물을 담는 용기의 디자인도 확연히 차별성을 두었다. 

사각을 연상케 하는 삼다수의 용기. 사각으로 되어 있어 구부리가 어려워 재활용할 때 일일이 발로 밟아야 하지만, 용기가 튼튼하다.

 

오리온에서 새롭게 출시한 용암수의 용기는 상표 스티커 위로는 세로줄이 그어져 있어 뚜껑을 열때 미끄러지지 않아 열기 쉽고, 상표 스티커 아래로는 가로줄이 그어져 있어 용기를 구부리기가 편하다. 그래서 재활용할 때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아 버리기가 수월하다.

 

과연 물의 성분은?? 

삼다수나 용암수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 등으로 우리 신체에 유익한 것들로 구성돼 있다. 다만 비율에 따라서 어떤 성분이 더 들어가 있고 덜 들어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잠깐!! 삼다수는 먹는샘물, 용암수는 혼합음료로 표기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삼다수는 제주도에서 공기업이 생산한 것이고 용암수는 사기업인 오리온이 생산한 것으로 제주도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용암수의 물맛은 . . 난 물이라면 좋아서 벌컥 벌컥 마시는 사람이라 잘 모르겠다. 다만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으면 좋은 물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용암수 마시고 입안의 수분이 충전됐다는 사실!!!

 

제주에서 나온 물중 쌍벽을 이룰 삼다수와 용암수!!! 소비자들은 어떤 것을 더 많이 선택하게 될 것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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