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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사회 생활 잘하기(직장이야기)

[2021년] 신년 계획 세우기…새로운 마음으로

by 청두꺼비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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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만 해도 2020년이었어요. 벌써 2021년이 되어가는지도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아요.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누군가에게는 길고도 또는 짧기도 한 기간이죠.

 

중학생 때는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고등학생 때는 대학교 입학을 위해

대학생 때는 취업을 위해 

 

매년 신년 계획 세우기에 몰입했었네요.

 

여전히 신년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가 모이고 모이면 인생의 방향성도 생기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준비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럼 2021년 신년 계획 세우기를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해볼까요.~

 

 

2021년 신년 계획 세우기 한다고 이렇게 다이어리부터 장만했어요. 

컴퓨터도 있고 스마트폰도 있지만 아직 제게는 이런 아날로그 감성이 더 좋더라고요.

 

게다가 볼펜을 잡고 다이어리를 쓰다 보면 집중해서 할 수 있고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마다 잘 될 것만 같기도 하고요.

 

 

그럼 다이어리를 펴볼까요~

 

첫장에 2021년, 2022년이 나와 있네요 . . .

 

아직까진 머릿속에는 고등학교 입학 전 영어공부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2021년의 빨간 날을 간추렸나 봐요. 빨간 날에도 신년 계획 세우기를 잘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쉬는 날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서요.

 

 

먼저 2020년 11월, 12월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내지가 있더라고요. 지나간 날이지만 예쁘게 꾸며 봤어요.

 

 

지금 현재 1월 달 신년 계획 세우기도 하고 있고요.

 

 

달마다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먼저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을 먼저 표시해 두었어요.

 

 

그래야 그 일정에 맞게 예산을 세운다든지 무엇을 할지 계획을 또 세울 수 있어서요.

 

 

또한, 나머지 빈 부분은 제 자신이 어떤 계획을 중점으로 두는지도 세워야겠더라고요.

 

먼저 신년 계획 세우기의 최고의 목적은 작년보다 더 나은 금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5월에는 벌써 6월이 다가오니까 신년 계획 세우기에 중간 점검도 해 가면서 하루를 알차게 살고 있나 되돌아보는 달이 될 것 같아요.

 

 

6월 15일은 운동한 지 1년이 된 날이에요. 과연 저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확인해 보려고요.

일주일에 5번 혹은 4번은 매일 운동을 진행하고 있어서 일 년 된 날은 정말 기쁠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다이어리에 표시를 해두지 않았는데 이도 써놔야겠어요.

 

1년 동안 잘 지키고 꾸준히 하고 있는지를 말이죠.

 

 

7월에는 좀 더워져 있겠죠? 

그럼 예쁜 옷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빨간 날이 없지만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는 딱 좋을 것 같아요.

 

 

8월에는 특별하게 뭐 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신년 계획 세우기에 돌입하면서 무엇을 할지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에요. 이때도 더울지 안 더울지 모르지만, 추석이 껴있어서 8월부터 돈을 아끼고 9월에는 지출을 늘려야겠다는 일정을 신년 계획 세우기에 포함해야겠어요.

 

 

2021년이 또 두 달 남은 10월이네요. 저는 과연 이때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10월 넷째 주 주말에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시험 보고 있을까요?

 

아직 신년 계획 세우기에 넣지 않았지만 금년에는 자격증 하나라도 딸 계획이 있거든요. 아직 공부를 시작하진 않았지만 제가 살아가는 데 있어 기술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에 어딜 가도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 하나는 이번 신년 계획 세우기에서 꼭 지켜야 할 목표에요.

 

 

또다시 추워지고 2021년을 마무리하는 말이 또 나오고 있겠죠?

 

이렇게 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인 것 같아요. 2022년 신년 계획 세우기에 몰두하는 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12월로 저는 202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또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어떻게 보낼지 반성하고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 같습니다. 

 

계획을 세운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날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저의 2021년 신년 계획은 

 

1. 꾸준히 운동 하기

2. 자격증 한 개정도는 따기(공인중개사, 사조사, GTQ, kbs 한국어능력시험)

3. 피부 미인되기 

4. 1,000만원 모으기

5. 살 빼기

6. 안 가본 지역 여행하기

7. 목욕 매일 하기

8. 하루 20분씩 글쓰기

9. 신문 매일 읽기

10. 하루 30분씩 반성하기

 

에요.

 

다 지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2021년을 만들어 갈까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할 여유가 없어서"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정말 하고자 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어떻게든 계획을 이룰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즉 시간이 없어 못 했다는 말을 하지 않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세우며 꼭 실천해야겠습니다.

 

2021년을 그냥 보내지 않기 위해 제가 가진 시간을 소중히 다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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