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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직접 해봤습니다(꿀팁)

다이슨 에어랩 똥손의 솔직 후기

by 청두꺼비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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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 어디로 떠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지난 주말에 신랑과 설렘 가득 안고 데이트한 날,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고 어머님이 주신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해 봤어요.

 

다이슨 에어랩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도구인데요.

 

과연 어떻게 변화를 주고 스타일링 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세히 봐 볼까요.~

 

 

다이슨 에어랩의 딱딱한 스무딩 브러시에요.

 

 

이는 헤어 스타일을 단정하게 하면서 직모로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머지 헤어 롤은 여기에 있는데요.

 

다이슨 에어랩은 이렇게 가죽 가방에 보관할 수 있게 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가방 딱 봐도 고급스럽쥬?

 

 

뚜껑을 열면 헤어롤과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다이슨 에어랩의 구성품은요.

 

볼륨을 줄 수 있는 배럴, 머리를 말릴 수 있는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뿌리에 볼륨을 주는 부드러운 스무딩 브러시, 머리를 차분하게 해주는 딱딱한 스무딩 브러시가 있어요.

 

 

저는 이날 다이슨 에어랩 배럴로 볼륨을 만들려고 했어요.

 

 

먼저 머리를 감은 후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렸고요.

 

저 잠김, 풀림 버튼으로 스타일러 롤을 바꿨어요.

 

 

다이슨 에어랩 배럴은 방향에 따라 2개씩 있는데요.

 

양 갈래에 볼륨을 반대 방향으로 줘 더 스타일을 주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이를 사용했는데 똥손인 저는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볼륨이라도 주려고 큰 롤로 바꿔서 사용했지만, 영 머리 스타일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날, 처음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한 것은 아니었어요. . . 

 

다른 헤어 스타일링 롤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머리 끝자락에 볼륨을 주는 것은 블로그를 참고해도, 영상을 참고해도 제가 생각하는 헤어 스타일이 안 나오더라고요.

 

데이트하러 갈 시간은 다 되어가지, 머리 스타일은 마음에 안 들지. . .

 

볼륨 주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단정하게 빗기로 했네요.

 

 

다이슨 에어랩 딱딱한 스무딩 브러시를 끼우고 머리를 빗었습니다.

 

신랑이 빨리 가자 해서 머리만 빗고 데이트하러 나갔네요.

 

 

그냥 이날은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어 그냥 올림머리하고 데이트했어요.

 

다이슨 에어랩 솔직히 똥손에게는 시간 낭비가 아닐까 싶네요. . .

 

머리 말리기에는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것보다 빨리 말려지고 두피에 열이 많이 가해지지 않아 상쾌했어요. 하지만 머리에 스타일 변화를 주는 것은 어렵네요.

 

똥손인 저는 다이슨 에어랩을 그냥 활용하지 말까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열심히 연습하고 많이 사용해 제가 원하는 머리 스타일이 나올 때까지 노력해보려고요.

 

어머님이 잘 사용하라고 주셨는데 이렇게 내버려둘 수는 없으니까요!

 

다시 한 번 도전해 계속 멋진 스타일을 만들어 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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