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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서울에서 식사

[원효로] 20년 전통 전주 콩나물국밥을 먹었습니다

by 청두꺼비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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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나요?
요즘 같이 추운 겨울 저는 빈속에 출근하면 감기 기운이 으슬으슬 오는 것처럼 춥습니다.

이에 출근 전 따뜻한 국밥이라도 먹어야 겠어서 주위를 둘러본 순간!!

뚜 둥~ 20년 전통 전주 콩나물국밥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영업을 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몰라 가까이서 본 순간!

영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위에 벌벌 떨며 들어왔지요.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는 두말하면 잔소리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신메뉴는 따로 음식 사진을 붙여 놓았네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쥬?

내부를 여기 저기 보는 순간

제가 주문한 콩나물국밥이 나왔습니다. 

그곳까지 뜨끈뜨끈한 기운이 가셨을까요? 

밑반찬은 장조림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청양 고추는 맛을 보고 난 후, 넣고 조절해주는 것이 좋고요.

이렇게요!

허겁지겁 호호 불어가며 콩나물국밥 한 뚝배기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얼른 먹고 출근해야하는 상황 차들은 많고 신호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찍어 봤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콩나물국밥 계속 먹으러 가겠습니다. 여의도 콩나물국밥보다 2,000원이 조금 비싸지만 장조림이 있어 조금 가격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침 일찍이 운영하는 전주콩나물국밥 덕분에 출근길이 따뜻했습니다. 

 

한줄평 - 가는 콩나물이 있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또 먹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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