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의도역 IFC몰 지하 3층에 위치한 계절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거의 빈자리가 없더라고요.
자리에 앉을 겨를도 없이 음식을 골라 왔습니다.
제일 먼저 먹은 짬뽕국과 날치알계란찜 마늘 보쌈이었습니다.
날치알계란찜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두 개 밖에 안 남은 것 중에 하나를 골라 왔었죠.
마늘보쌈도 나오면 사람들이 다 집어 가더라고요 . .
평일 점심이라 과식을 하게되면 혹시 졸릴까봐 많은 종류의 음식은 먹되 소식한다고 저렇게 조금 담았습니다.^^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시래기밥
코다리구이도 얼마나 맛있었으면 줄도 섰는데 앞에선 사람들이 다 집어 갔네요 . . 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사라다입니다. 딱 저의 취향저격!
직접 재료를 담아 조리도 할 수 있어요!
저는 두부찌개를 만들었죠!
저 잘했죠?
두부찌개와 튀김의 환상 조합! 튀김의 느끼함을 두부찌개가 잡아줘요!
양~파~링
감자전과 육전을 손수 만들어 줘요!
전을 부치는 향기와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주스가 이렇게 세 종류가 있습니다.
차는 6종류가 있습니다.
커피도 따로 있었고요.
마무리는 역시 달콤한 디저트죠~ 토핑 많은 거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는데 이거 플레이팅이 영 폼이 안 나네요.
점심시간 넘길까봐 끝 마무리 하고 왔어요.
평일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어요.
역시 여의도 입니다.
촉박한 점심 시간 때문에
쥬스를 제대로 못 마셔 아메리칸 트레일러에서 석류 쥬스를 포장해서 복귀했네요.
오미 상큼한 것~~ 역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하나 봅니다. (농담입니다^^)
한줄평 - 날치알계란찜, 육전, 두부찌개의 환상 조합.
평일 점심 시간에도 사람이 많은 여의도 IFC몰 계절밥상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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