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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시리고 얼굴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정말 추운 겨울! 뜨겁고 따뜻한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강남역에서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매콤하고 따뜻한 '떡도리탕'을 먹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4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도와 같이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북적 북적 거려서요.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사람이 많을세라 일 끝나자마자 갔는데 대기 해야 했습니다 . .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 . .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착석!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떡도리탕 중자를 주문했지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뽀글 뽀글 끓어라~~~
라면 사리는 추가 했고요. 깍두기와 콩나물이 밑반찬으로 제공됩니다.
아주 맛있겠쥬?
떡도리탕이 왜? 떡도리냐면 안에 닭고기도 들어있고 감자, 양파 등 닭도리탕에 들어가는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떡이 제일 메인이죠!
빈자리가 없지요?? 아무리 빨리가도 웨이팅은 기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딱 좋은 방법이 있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만나자"가 아니라 "떡도리탕에서 만나자"로 약속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기다리는 시간이 줄 거에요.
한줄평 - 따끈따끈, 뜨끈뜨끈 떡볶이랑 치킨을 한 상에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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