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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국내여행

서울타워 가는길 버스에 앉아 구경하며 갈 수 있어요

by 청두꺼비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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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은 춥고 낮에는 덥습니다. 근데 이런 날이 며칠 가지 못하고 금세 추워졌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다녀오자는 생각에 서울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타워 가는길은 '자가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늘 북적거리는 서울타워 가는길에 자가를 이용해 가려면 일찍 출발하는 것이 낫고(제 기준 7~8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다면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것이 낫습니다. 

 

서울타워 가는길에 버스 이용 시 사람들이 많이 탑승해 좌석이 거의 없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서울타워 가는길
버스에 앉아
바깥 구경하며 가는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남산타워 가는길 버스에 앉아 구경하는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타워 가는길 버스에 앉아서 가는 방법은 제가 했던 것 중에 [종로3가. 탑골공원(중)] 번호 : 01015에서 순환04 버스를 탄 것입니다.

 

여기가 종로3가 탑골공원 버스 정류장입니다. 앞에 종로타워가 보입니다.

 

그러면 앉아서 갈 수 있고 바깥을 구경하며 갈 수 있는데요.

 

버스에 앉아서 서울타워 가는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서울 타워에 도착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정거장은 이유가 있죠!!

 

남산 서울타워에 내리면 서울이 한눈에 보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구름이 참 예뻤어요!


 

울타워 가는길

 

■주소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산1-3


■전화번호
1330


■이용 시간

평일 12:00 ~ 21:00

주말 11:00 ~ 21:00

공휴일 11:00 ~ 21:00


■주차 이용비
남산타워에서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1)남산동 공영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퇴계로 20길 24
요금 : 5분당 250원
연락처 : 02) 755-7004

2)남산케이블카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회현동 1가 산 1-19
요금 : 10분당 1,000원
연락처 : 02) 753-2405
(그나마 여기가 남산타워랑 제일 가깝습니다. 걸어도 됨)

3)남산공원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소파로 46
요금: 10분당 300원
연락처 : 02) 755-2227

4)국립극장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59
요금 :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나머지 주차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합니다.

■남산타워 전망대 이용금액

-대인 1만 6,000원

-소인 1만 1,000원

 

 

 

 

서울타워 가는길 팔각정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낮에는 더워 옷차림이 가벼웠습니다... 요새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렇지만요.

 

 

 

 

서울타워 가는길 팔각정까지 오르는 길이 은근 힘들었습니다.

 

숨 찼네요. ㅎㅎ

 

 

 

 

서울타워 가는길 팔각정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있는데 저 너머에 청와대도 보입니다.

 

또 그 옆에는 종로타워가 보이고요.

(다음에 남산타워 갈 때는 dslr 카메라를 챙겨야겠습니다. 아무리 핸드폰 카메라 기능이 좋다고 해도 화질이 깔끔하지는 않네요.ㅠ)

 

 

◇남산타워 팔각정

 

 

 

 

서울타워 가는길 팔각정에 도착하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옹기종기 붙어 앉으면 그러니까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산타워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타워입니다.

 

 

 

 

 

전망대를 이용하려면 티켓을 끊고 가면 됩니다.

 

저희는 이날 전망대 갈 비용으로 마사지 예약을 해놔서 못 갔네요. ㅎㅎ

 

대신에 다음에는 꼭 전망대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신랑이랑 함께한 남산타워 둘러보기.

 

연애 때 한 번 간 적이 있었는데, 그날 날이 더워서 팔각정까지도 못가고 서로 싸웠네요. 아마 그때는 명동에서 출발해서 그런 것 같아요.

 

기분 좀 낼 겸 명동에서부터 걸어 올라가자고 한 것인데 날씨가 그날 더워서 서로 짜증 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택시 바로 타고 내려와 회현역까지 갔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다 지난간 일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합니다. 

 

서울타워 가는길이 편해야 예쁜 것도 보이고 즐겁습니다. 

남산타워에 내려서도 많이 걸어야 하니 편히 가서 멋진 풍경들, 좋은 것들 눈에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는 케이블카 타고 내려간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이렇게나 많은 사랑의 자물쇠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사유지라서 함부로 못 건드린다고 해요. 대신에 2년마다 점검해 녹슨 자물쇠는 철거한다고 합니다.

 

신랑과 저는 이제 결혼해서 자물쇠는 안 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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