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곳 좋은 자리 꿀팁

 

 

 

저번 포스팅에서 신랑이랑 버스에 앉아 서울타워를 가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팔각정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 저 멀리 서울 한복판을 보는 사람들, 가족 단위, 친구 단위, 연인 단위 등 많은 사람들이 서울타워에 와서 소중한 추억을 만듭니다.

 

이날 저는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탔던 기억이 떠올라, 신랑과도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팔각정 옆 사랑의 자물쇠들이 달린 길을 걸으면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곳

 

■주소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산1-3

■전화번호

1330

■이용 시간

-오전 10:00 ~ 23:00

■주차 이용비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곳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1)남산동 공영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퇴계로 20길 24

요금 : 5분당 250원

연락처 : 02) 755-7004

2)남산케이블카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회현동 1가 산 1-19

요금 : 10분당 1,000원

연락처 : 02) 753-2405

(그나마 여기가 남산타워랑 제일 가깝습니다. 걸어도 됨)

3)남산공원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소파로 46

요금: 10분당 300원

연락처 : 02) 755-2227

4)국립극장 주차장

위치 :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59

요금 :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나머지 주차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합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곳의 비용

이용요금	편도	왕복
대인	1만원	1만3,000원
소인	7,000원	9,500원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아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이곳 관리자?한테 길을 물으면 사랑의 자물쇠 길을 쭉 걸으면 된다고 했는데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 길이 안 보였습니다.

그리고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데 잘 몰라서 서울타워 지하 1층까지 내려갔다 오기도 하고 어디서 타나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려면 사랑의 자물쇠 길을 쭉 걷고 그 앞 바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바로 타는 곳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탑승장에 내렸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줄 섰습니다.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위해서 표를 사려는데 자동발매기에서 사라고 적혀있습니다.

 

 

 

신랑보고 줄 서 있으라고 하고 자동발매기에 가서 티켓을 끊었습니다.

 

 

 

남산타워케이블카 탑승권입니다.

 

 

 

표를 끊으니 벌써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서울 남산케이블카는 1961년 9월 16일부터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7개월여 공사 끝에 1962년 5월 12일부터 운행됐습니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쉬지 않고 운행중인 국내 최장수 케이블카 입니다.

한 케이블카에 15명씩 타고 2대가 운영 중입니다.

 

 

줄이 길어도 2대 운영에 15명씩 타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도 이날은 남산케이블카 타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탔습니다.

 

평소 주말 같았으면... 긴긴긴 줄을 서야 합니다.

따라서 서울 남산케이블카를 타시려면 문 여는 시간에 바로 와 타든지, 저녁 마감 전에 타는 것이 그나마 대기를 적게 할 수 있습니다.

 

 

 

타고 바로 출발하는 서울 남산케이블카!!

 

운행 시간이 약 3분이라서 노래 한 곡 듣고 나면 지상에 와 있습니다.

 

서울 남산케이블카에서 제일 전망 좋은 자리는!!
뒤로한 기준

 

 

 

우측은 이렇게 나뭇가지들이 많아서 시야를 가리니

 

 

 

좌측에서 구경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이렇게 서울 한복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산케이블카 내려가는 뒤에 기준으로 좌측입니다.

 

 

 

저는 내려가고 저거는 올라가고

 

 

 

지상에 도착하면 바로 명동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 남산타워 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고 내려갈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했는데 어떤 수단을 이용하든 서울타워에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아서 정말 행복한 추억과 하루를 만들기 좋습니다.

 

결혼한 이후 신랑과 서울 여행이라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연애 때부터 서울 남산케이블카 타고 싶었는데 결혼 이후 소원 성취했습니다.

 

 

서울 남산케이블카 안에서 서울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럼 서울 남산타워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랍니다.~

 

 

 

 

2021.10.21 - [발 닿는 곳 어디든/국내여행] - 서울타워 가는길 버스에 앉아 구경하며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