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단풍명소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

 

 

단풍이 생기는 계절 가을입니다.

매년 바뀌는 계절에 단풍놀이를 꼭 즐기는데요.

 

이번 가을에는 신랑과 함께 서울근교단풍명소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바로 아산 은행나무길에 다녀왔어요.

 

 

원래 서울근교단풍명소 후보지로 "경기도 가평 호명호수", "강원도 치악산", "경기도 광주 화담숲" 등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차 막히고 또 다른 곳에 들릴 것을 대비해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로 정했습니다.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02-11

 

■전화번호
1422-42

■이용 시간
가을이 물들어가는 시간

■주차 이용비

무료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은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길입니다.

아산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총 길이 2.1㎞ 구간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는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고 합니다.

이에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게 지금의 은행나무길이 됐습니다.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은 이제 심은 지 40여 년이 지났고 이제는 나무 연령이 50년이 넘어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고 있습니다.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은 현재 총 350여 그루가 자라고 있고 이 중 곡교천변에는 180그루 가량이 가로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근래 사진 공부? 사진을 좀 더 예쁘게 찍기 위해 책도 보고, 인터넷도 많이 보며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직 배울 게 참 많지만, 이번 가을 단풍놀이를 통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많이 찍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특히 공부도 잘하려면 매일 공부하듯이 사진도 마찬가지인 거죠!

 

그러면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 보러 가요.~

 

 

워낙에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이 예뻐서 찍는 곳마다 인생 사진이 되었네요.

 

 

자연이 만들어 놓은 스튜디오라 조명이 없어도 예쁩니다.

 

서울근교단풍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인생 사진 찍기 포인트!
단풍을 바라보며 찍기.

 

설정 샷이긴 하지만 아주 예쁩니다.

제가 신랑한테 가을을 흐느끼는 남자라고 했네요. ㅎ

 

 

단풍이 펼쳐진 길목 찍기!

 

 

햇볕에 비친 단풍잎 찍기

 

오잉 근데!!!

신랑이랑 이곳으로 오기 전, 길바닥에 은행열매 떨어져 냄새나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분명히 제가 다 수나무라고 했거든요.

신랑이 귀신같이 또 길 바닥에 떨어진 은행열매를 발견했어요!!

제가 놀라서 여기저기 봤는데 딱 이곳에만 은행열매가 떨어져 짓밟혀 뭉그러져 있습니다.

딱 여기뿐이었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니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바닥을 2/3로 해서 찍기

특히 단풍이 떨어져 있는 길목을 찍으면 이런 광경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낙엽이 되면 또 내년에 그 자리에 새로운 잎사귀가 자라나겠죠?

 

 

은행나무 줄지어진 것 찍기

 

 

갈대와 단풍나무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단풍이 더 짙어져만 갑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해 도착한 이곳, 오전 일찍부터 사람들이 단풍놀이하고 계셨습니다.

 

저희도 일찍 출발한다고 한 것인데, 부지런한 분들이 많네요.

 

근데 이렇게 아름다움을 보고, 계절이 흘러가는 것을 즐기기 위해선 부지런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엔 해도 일찍 지니까요.

 

 

그럼 또 다른 여정을 위해 다녀오겠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근교단풍명소에서 인생 사진 많이 찍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