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
신랑이랑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왔습니다.
평창 여행에서 이 일정은 빠질 수가 없는데요. 왜냐하면 진정한 겨울을 느낄 수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펼쳐지는 겨울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입니다.
저희는 고소공포증이나 속도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데 간혹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글쎄 이걸 타도 될까 그런 생각은 듭니다.
일단 높이가 높습니다. 근데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는 않았어요. 제가 생각했던 속도랑 전혀 달라서 타기 전에 무섭고 두려웠는데 오히려 타고 나서 시시하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가 높다고 했는데 이것도 글쎄? 높은지도 잘 모르겠고 무섭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신랑이 발왕산 케이블카에 대해서 알아보았을 때, 무서운 것이라고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낀 점이 다르니 이는 어쩔 수 없지만, 저한테는 재미는 있지만, 시시한 케이블카였어요. 솔직히 저에게 무서운 케이블카는 무주 케이블카입니다.
다음에는 무주케이블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이번에는 저희가 탔던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해서 알고 가겠습니다.~!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주차하고 들어가면 안내되어 있습니다.
신랑이랑 오전에 일찍 왔던 터라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신랑과 저는 어디 여행 가면 오전에 빨리빨리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연애 때는 안 그랬는데 이제는 빨리 오전에 다 보고 오후에 여유롭게 쉬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가 긴 시간에는 더 빨리 움직여 하나라도 더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근데 간혹 신랑이 힘들어해서 때론 일정을 바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많은 것을 보고 이따 점심도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피곤함을 감수하고 일찍 움직였습니다.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곤프라자 2층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면 용산리 99
■033-330-7423
■이용시간
▲매일 09:00 ~ 17:00
※하행 마감 18:00
■ 요금안내
▲대인 (편도) 2만1,000원
▲소인 (편도) 1만7,000원
▲대인 (왕복) 2만5,000원
▲소인 (왕복) 2만1,000원
※소인 26개월 ~ 13세
■주차 공간 있음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매표소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카드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에 따라서도 할인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을 숙지하고 갔는데 스카이워크도 이용해봐야죠.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예매도 인터넷을 통해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이날은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놔서 조금 저렴하게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바로 케이블카를 탔어요.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을 확인하고 이렇게 타고 올라가는데 진정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날을 잘 잡은 것인데 원래 인기가 많은 곳이라 오래 대기할 수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간 날은 은근 사람들이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어요.
케이블카 소요 시간은 편도로 약 18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18분 동안 올라가면 이렇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을 확인하고 도착한 발왕산 스카이워크
총 4층까지 있으며 층별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도착한 발왕산 스카이 워크...
근데 이날은 날이 아니었는지 이용이 불가했습니다.
바람이 세서 혹시 사고가 일어날까 봐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만 봤습니다.
여기에 온 목적이 스카이 워크였는데 이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신랑이 날 좋을 때 오면 된다고 괜찮다고 했지만, 정말 아쉬워서 한참을 영상만 보았어요.
발왕산 스카이 워크는 2020년 9월 19일 개장, 해발 1,458m로 발왕산 정상에 설치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산책로입니다.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까지 계산하며 왔는데 그만 아쉬워하고 이 건물 창을 통해 물끄러미 밖을 내다보았네요.
여기는 실내라서 참 따뜻한데 솔직히 밖에 나가면 영하의 날씨에 바람까지 몹시 추운 날이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곳은 하늘공원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건물 내에서 여기저기, 사방팔방을 구경했네요.
다음에 올 때는 몹시 추운 날에 오지 말고 바람도 덜 불 때 와서 꼭 발왕산 스카이 워크를 걷자고 했습니다.
그럼 다음에 올때도 발왕산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을 숙지하고 조금이라도 할인받고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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