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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 입장료 총정리

by 청두꺼비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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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입니다.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나고 배 속 아이가 태어나면 함께 돌아다니고 놀 생각에 벌써 어린이날이 기다려집니다.

그전에 이번에는 신랑과 함께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둘만 갔다 왔지만, 다음에는 셋이서 갈 생각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고, 어디서나 어린이날 포토존이 되는 곳이죠.

워낙 넓어서 걸어 다니기가 조금은 힘들지만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에서 자전거 같은 이동 수단을 대여하면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에서 승마 체험을 했는데 저만의 말을 키우고 싶고 자주 말을 타고 싶더라고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럼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 입장료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 가까운 곳이라도 좋으니 아이 손을 잡고 당장 밖으로 나가보자고요!

 

 

제가 어딜 갈 때면 항상 새벽 4~5시에 일어나 준비합니다. 다 준비하고 조금 쉬고 출발하는 것이 저에게 맞더라고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해 주차하기 힘들까 봐 개장 전에 미리 갔습니다.

 

근데 저보다 먼저 온 분들이 일찍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네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 매표소에 가기 전 이렇게 큰 소나무가 있는데 설명이 적혀 있더라고요.

 

요약하자면 이 목장은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일 연방 공화국 친선 방문 기념사업으로 한·독 양국 정부의 지원으로 농협협동조합중앙회에 의하여 세워졌다고 해요.

이에 우리나라 낙농업 발전의 요람지가 되고 농민들이 의욕과 희망을 품기를 바라며 농촌 근대화의 근원이 되길 희망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문구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써 짓는다는 것을....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를 읽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됐네요. 그리고 저 때부터 시작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가 지금까지도 잘 운영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표소는 기다리는 동안 얼굴 타지 말라고 천막이 처져 있고요. 크게 돼 있습니다.

무인 발급기가 있으면 더 편할 것 같은데 일일이 대면으로 매표를 해주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대면으로 표를 끊었네요.

 

안성 팜랜드 

■주소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경기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451

■요금
팜입장 대인 : 1만 4,000원
팜입장 소인 : 1만 2,000원
팜승마 대인 (입장+체험승마) : 1만 9,000원
팜승마 소인 (입장+체험승마) : 1만 7,000원
팜승마 (입장+미니말 승마) 7세 이하 : 1만 6,000원

※네이버 예매시, 최대 10%할인 + 페이포인트 적립

■이용시간
월요일 ~ 금요일 10 : 00 ~ 18 : 00
토요일, 일요일 09 : 00 ~ 18 : 00

※ 하절기 10 : 00 ~ 18 : 00

■전화번호
031-8053-7979

■주차 가능
무료 넓음.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 입장료는 이렇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팜입장, 팜승마 안성, 평택 주민등록거주자 본인만 증빙이 필요하니 신분증을 꼭 제시해야 해요.
2. 만 65세 이상, 농협조합원, 군인·경찰·소방대원 본인만 이것도 신분증 필
3. 장애인, 국가유공자, 36개월 미만 증빙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할인 프로모션이 있고요. 다만 중복할인은 안 된다는 점 꼭 확인하세요.

 

 

주말이라서 저희는 일찍 표를 끊고 9시에 개장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벌써 가족 단위로 온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안성 팜랜드에 어른들과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곳곳에 쉬라고 설치된 벤치들이 예쁘게 동물과 곤충으로 꾸며져 있고, 이곳에서 사진 찍는 게 완전히 포토존이더라고요.

 

쉬면서도 사진을 예쁘게 찍으라는 의미인지?!

 

 

요즘은 소가 이렇게 다니질 않지만, 50년대에는 밭에서 이렇게 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처럼 일한다는 말이 여기서 비롯된 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에 오고 싶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입니다.

물론 아이들과 추억 쌓기에도 좋은 곳이지만요.

 

근데!!

개장하자마자 들어와 말을 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되더라고요.

이에 조금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는 4계절 내내 운영하고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참 갈 곳도 많고 걷기도 많이 걸어야 합니다.

아직 저희는 아이가 없어 이 넓은 곳을 뚜벅뚜벅 걸어 다녔네요.

 

 

이렇게 어린이날 포토존이 있는데 설마 초록색 캐릭터는 농협 캐릭터일까요? 동물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귀엽긴 했습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에서는 본격적으로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등 외국의 동물들은 볼 수 없지만, 축산업이 가능한 동물들을 직접 보고 먹이를 줄 수가 있습니다.

현재 보이는 동물은 양이고요.

 

 

주말에 바람이 좀 불어서 그렇지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어린이날에도 좋다고 하는데 이럴 땐 야외활동이 최고인 것 같아요. 몹시 춥지도 덥지도 않으니까요.

 

 

뿔 달린 염소를 볼 수 있었고, 음메에에에 하는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알파카도 있었고요.

생긴 게 참 귀여웠어요!

 

 

우아한 백조 아니고 타조!!

자태가 모피코트를 입은 것 같더라고요.

 

타조는 날지 못하는 새지만 달리기는 그 어떤 조류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자기를 찍는 것을 인지했는지 포즈를 취하는 타조.

저도 찍었는데 머리와 얼굴이 아주 그냥 제 주먹만 해서 신기했습니다.

 

 

소가 이리 큰 것은 처음 봐서 찍었네요.

외국산 소고요. 제 생각에는 수소 같습니다. 워낙 커서요.

 

사람의 체격을 동양과 서양으로 비교하면 대체로 동양이 작고 서양은 큰데, 동물들 체격마저도 서양이 커서 놀랐어요.

 

서양은 다 큰가 봅니다. 동물도 크니까요.

 

 

귀여운 토끼 만지기 체험이나 먹이를 줄 수 있는데, 저희는 만지기만 했어요. 

먹이 주는 것은 따로 비용이 듭니다.

 

 

토끼 만지기 체험은 매너손을 제공하는데요. 저렇게 만지면 토끼가 느끼는 듯 저렇게 있습니다.

 

 

토닥토닥 

귀도 쫑긋

사방팔방 토끼가 있는데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매너손으로 토끼를 만져주세요.

 

 

이렇게 신랑이랑 팜랜드 곳곳을 다니며 시계를 딱 보니 승마 체험할 시간이더라고요.

너무 늦게 가면 말이 밥 먹는 시간 그리고 지칠 것을 대비해 빨리 마구간으로 향했습니다.

 

 

승마 체험 시 주의 사항과 하는 방법이고요.

저는 매표소에서 체험권을 끊었기 때문에 따로 발급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제가 탈 말이고요.

 

 

말과 함께 할 생각에 부풀어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말 너무 좋네요.

여기서 잠시 말을 만질 수 있는데 촉감이 아주 그냥 신선하고 좋았어요.

이게 말 근육이구나 싶기도 했고요.

 

귀가 귀엽고 코가 귀엽고 눈이 참 예쁜 게 딱 제 스타일의 말이었습니다.

 

 

승마 체험 이렇게 한 바퀴를 도는데요. 대략 3분 소요됩니다.

돌면서 말에 관해 물어봤는데, 말 이름이 . . 기억이 안 나네요.

 

제가 탄 말은 젊었을 때는 경주마였고,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노후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 바퀴 돌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보라고 했는데 머릿결이 저보다 더 좋더라고요.

피부 또한 매끈한 것이 아주 사랑을 듬뿍 받은 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말은 피부 조직이 사람이랑 같아서 땀방울을 흘린다고 해요. 진짜 만져보니 말이 더웠는지 촉촉했습니다.

말이 땀을 흘리는 것은 이날 처음 봤네요.

 

신랑은 말이 무서워서 체험하지 못했어요. 저는 씩씩하게 타고 왔지만, 신랑이 저 보면서 계속 영상 찍어주고 사진도 찍어 주었네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안성 팜랜드에서 많은 동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했는데 이 중에서는 저는 승마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

 

더 사진 찍고, 더 둘러봐야지 했는데 체력이... 소진돼 퇴장했네요.

 

 

새벽 5시부터 준비해 분당에서 안성까지 와 9시부터 부지런히 구경하고 체험하고 대략 14시쯤 됐습니다.

더 하고 싶은 것이라면,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신랑이 배고파해 나왔네요.

 

안성에 가면 경양식 맛집이 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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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돈가스 맛집 마로니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린 손님들이 참 많았네요.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어디든 떠나 볼까요.~!

 

멀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렇게 가까운 곳도 멋진 곳이 많으니까요.

 

그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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