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맛집 후라토 주차 편한 일본 요리 식당

 안녕하세요. 맛집 찾아 떠다니는 청두꺼비입니다. 이번에는 정자역 맛집 후라토 일본 요리 식당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요. 이곳에 가게 된 계기는 신랑이랑 아기랑 산책하다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하며 정자동 맛집 거리를 걷다가 발견했습니다. 정자동 맛집 거리는 직장인들이 점심에 많이 가니까 점심때 가면 사람들이 많고요. 특히 정자역은 두산, sk 등 대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정자동 맛집 거리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고요. 좀 더 나아가면 정자동 카페거리가 있어서 데이트 추천으로도 좋은 곳이에요.

 신랑이랑 아기랑 들어가기 편한 식당인 정자동 맛집 후라토식당은 건물 2층에 있고요. 식당 내부가 넓어서 유모차를 끌고 가기 편했습니다.

 

 

정자역 맛집 후라토식당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3 백궁프라자1차 2층 203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9-1 백궁프라자1차 2층 203호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14:30, 20:30

■전화번호
031-718-1306

■주차가능
식당 건물 내

■좌석
입식

■메뉴
규카츠 1.7만원
스테키 덮밥 1.7만원
일본 요리 오므라이스 1.1만원
우삼겹덮밥  1.3만원
하이볼 8천원
기린 이치 방 맥주 4천원

 

 

정자동 맛집 후라토 일본 요리 식당은 경복궁점이 본점이고요. 이곳만의 메뉴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해요.

 

 

 정자역 맛집 후라토식당에 들어오면 내부는 이렇고요. 은은한 조명이 차분함을 전달해 줍니다. 테이블이 넓었고 간격이 넓어서 비좁지 않아 유모차를 끌기 편했어요. 혼밥할 수 있는 테이블은 없었지만, 혼자 드시는 분들이 더러 계셨습니다. 

 저희는 직장인 점심시간 때를 피해 가서 어느 테이블에서나 앉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까 직원분이 앉고 싶은 곳에 가도 된다고 해 저희는 유모차를 옆에 둘 수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확실히 이곳은 직장인 점심 맛집이라서 그런지 따로 아기 의자는 없어 보였어요.

 

 

 분명히 정자동 맛집 후라토 일본 요리 식당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느새 깼네요. 이곳의 조명이 많이 밝지는 않아서 아기가 조용히 있었습니다.

 이제는 외출 시 밥 먹을 때, 아기가 울면 이곳에서 식사하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많이 조심스러워요. 식당에 아기를 데리고 갈 때면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아기에게 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자역 맛집 후라토 일본 요리 식당 메뉴

 메뉴를 보면 세트메뉴, 단일메뉴, 주류메뉴가 있는데요. 마음 같아선 하이볼에 규카츠를 먹고 싶었지만, 아기가 있으니 굽는 것은 제외하고 일본식 오므라이스와 우삼겹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신랑한테 저녁에 시간되면 집에서 간단하게 기린 이치 방 맥주를 마시자고 했네요. 일단 점심에는 간단하게 먹고요. 이곳 메뉴판을 보니까 술이 많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메뉴판을 닫고 정자역 맛집 후라토 일본 요리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까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할까 말까 하다가 저희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것이라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못 했습니다.

 

 

 저희가 메뉴를 주문한 후 주방이 분주하더라고요.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나올까 내심 기대됐습니다.

 

 

 일본식 오므라이스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 주면서 삭 갈라서 안 에다가 소스를 부워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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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분의 말대로 칼로 삭 가르니 우와~!

살짝 덜 익혀 나온 것이 촉촉해 보이며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살포시 부으니까 오므라이스와 소스와의 조합이 빨리 한 숟갈이라도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식욕 자극 그 자체입니다.

 

 

 신랑이 첫 숟갈로 저 한 입 주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일본식 오므라이스! 부드러운 식감에 목 넘김이 쉬웠습니다. 계란이 참 부드럽다는 것을 느꼈네요. 소스와의 조합으로 계란의 맛과 소스의 맛으로 입안이 즐거웠습니다.

 

 

 일본식 오므라이스 한 숟갈 먹고, 제가 주문한 우삼겹 덮밥이 나왔는데요. 밑에는 밥 그 위에 숙주나물, 이 위에 우삼겹 그리고 마지막 송송 썰어진 파가 뿌려져 있는데요. 역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정자동 맛집 후라토 일본 요리 식당은 음식이 비주얼적으로 훌륭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반찬으로는 고춧가루 묻힌 단무지, 생강절임, 양배추 샐러드, 미소 된장이 나왔고요.

 

 

 우삼겹 덮밥은 계란 노른자와 함께 비벼 먹는 것이 더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줘서 바로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했네요.

 

 

 계란 노른자를 원래 우삼겹 덮밥 가운데에 올려 비벼 먹으려고 했는데 노른자가 가장자리로 미끄러졌습니다.

 

 

 고봉밥처럼 넘치게 줘서 편하게 못 비비고 일단 우삼겹과 숙주나물을 계란 노른자에 묻혀 먹었는데요. 집 갈 때 우삼겹 사서 가자고 신랑한테 말했네요. 정말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계란 노른자를 소스 삼아 먹으니까 고소함이 더 해졌고, 계란 특유의 비린내는 나지 않았습니다. 

 신랑이 주문한 일본식 오므라이스 한 입, 제가 주문한 우삼겹 덮밥 한 입 이렇게 먹다 보니 어느새 뚝딱 해치웠네요. 정말 배부르고 점심시간 때에 조용히 먹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더욱이 아기가 깼음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밥 편히 먹으라는 듯 조용해서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종종 정자동 맛집 거리를 산책하면서 점심을 먹을 것 같은데 계속해서 정자동 맛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럼 또 먹고 올게요~!

 

 

정자역 맛집 후라토식당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맛은 특별하진 않고 평균적이었습니다. 양은 적당했고요.

가격 ★★★☆☆
 평균적입니다.

분위기 ★★★★☆
 은은한 조명에 눈에 띄는 조명 분위기 좋고, 술 마시기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서비스 ★★★★☆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음료수를 마실 수 있어요.

주차 ★★★★★
 정자동 맛집 거리에는 주차하기 힘든데 이곳 식당은 건물 내에 있어서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총평
 정자동 맛집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일본 요리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