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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직접 해봤습니다(꿀팁)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 아이폰12 미니 배터리 교체 후기

by 청두꺼비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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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애플 수리비가 3만원 이상 비싸진다는 소식에 배터리 교체를 했는데요. 아이폰12 미니 배터리 교체한다고 서현에 있는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이폰 자체가 비싼데 수리비까지 비싸진다고 하니 다음에 스마트폰은 갤럭시로 갈아타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12 미니가 제 손 사이즈에 딱 맞고 정이 들어서 쉽게 바꾸지는 못하겠더라고요. 특히 망가지지도 않아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아이폰12 미니를 바꾸게 된다면 제 딸 결혼할 때 바꿀까 해요.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환상도 없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네요. 다만, 배터리 성능이 낮아지면 순식간에 방전이 돼서 배터리 교체는 2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해줘야겠더라고요. 제가 아이폰12 미니를 구매한 지 딱 2년이 되었는데요. 조금만 더 쓰고 배터리 교체할까 하다가 3월부터 배터리 교체 비용이 비싸진다는 소식에 좀 더 빨리 배터리를 교체하러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에 갔습니다.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90 이노와이어리스빌딩 2층, TUVA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1-2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 10:00 ~ 19:00
토요일 10:00 ~ 14: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화번호
1522-6222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러 가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 교체하러 가는 것이라서 별로 기대 안 하고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에 갔습니다. 평일이라서 사람들 많이 없고 배터리 교체만 하는 것이라서 금방 뚝딱 끝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갔는데요.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의 영업시간이고요. 저는 오후 3시쯤에 이곳에 왔습니다. 오후 3시라서 사람들은 많이 없을 줄 알았어요.

 

 

 정말로 오후 3시에 간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삼성서비스센터처럼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요. 이곳은 따로 개인 정보를 적고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카톡으로 안내가 왔는데 솔직히 개인정보 써야 하는 것이 아주 번거로웠어요. 그냥 수리나 배터리 교체만 하면 되는데 개인 정보를 요구하다니 말이죠. 여튼 아이패드에 배터리 교체 목적으로 왔다고 개인 정보를 기입하고 앉았는데요. 아니 의자가 너무 불편했어요. 등받이도 없고요. 그렇다고 빨리 수리해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에 사람들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 차례가 안 되더라고요. 거의 1시간 이상을 기다렸습니다. 아이폰12 미니 배터리 교체 때문에 왔다고 하니 무슨 시스템인지 내부적으로 봐야 한다고 했는데요. 무슨 배터리 교체만 해주면 될 것을 뭐가 그렇게 절차가 많은지 이렇게 또 시간이 훌쩍 흘렀네요. 그래서 불러서 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배터리 교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12 미니 배터리 교체 순식간에 끝날 줄 알았는데요. 또,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앞에 수리하는 것이 있어서 기다려야 했네요.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이 19시까지라서 18:20까지 오래서 갔더니 아직도 여전히 교체 중. 무슨 아이폰12 미니 만들어 간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배터리 교체했는데요.

 이곳에 가기 전 사설에 알아봤을 때는 5.5만원, 6만원,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에서 아이폰12 미니 배터리 교체하니 8.8만원 나왔네요. 이게 3월부터는 3만원 이상 비싸진다고 하니 11.11만원 정도 되겠네요.

 아이폰 참 잘 사용하고 좋아했는데 비용이 비싸지니 좀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사진 잘 찍히고, 통화 잘 되고, 이 기능만 있어도 괜찮거든요.

 요즘 다른 기사 보면 갤럭시 울트라 22나 갤럭시 울트라 23은 사진 잘 찍힌다고 대여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이제 정말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타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분당점을 아이폰12 미니 배터리 교체한다고 이용했는데요. 의자도 불편하고 수리받는 절차도 불편하고 이것, 저것 다 별로였습니다.... 

 아이폰 9년 사용한 유저로 많은 생각을 가지는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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