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사람 당신은 열심히 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문득 열심히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열심히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열심히 돈을 버는 것일까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일까요? 열심히 밥을 먹는 것일까요? 열심히 노는 것일까요? 열심히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저의 생각 끝에 열심히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상대적인 것은 남과 비교하는 것인데요. 남이 열심히 산다고 느끼며 본인을 낮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당신은 열심히 살고 있나요?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본인만의 기준으로 만족되면 열심히 사는 것이고, 아니면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과 본인을 절대로 비교하지 말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하고 비교하며 행복을 찾는 경향이 강해서 남보다 못 살면 열심히 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서 부모 원망하고, 자기 자신을 탓하죠. 그러다 보면 우울증 걸리고 은둔형 외톨이로 단계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중고등학교 때 남과 저 자신을 비교해 가며 우울증을 스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때는 뭐가 그렇게 제 자신이 싫었던 모양인지 저를 탓하고 채찍질했네요. 그렇다고 본인이 너무 우월하다고 의식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는 또 나르시시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당히 살고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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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의 기준은 본인 스스로 잡는 것이 났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영어 단어 10개를 외웠다면 내일은 11개를 외우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열심히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근데 옆에 있는 아이는 영어 단어 15개를 외웠고 본인은 10개 밖에 못 외웠다고 나는 열심히 하지 못했다고 자책을 합니다. 절대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본인을 기준 삼고, 어제보다 오늘 괜찮았다면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북돋으며 활기를 되찾아 갑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하루는 일탈하고 싶다면 하루만 즐기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가면 됩니다. 다만,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일삼는 순간 끝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행동은 스스로가 잘 알 것입니다. 또한, 사람마다 다 달라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빛을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하는 길이 맞나? 이것이 옳나? 의심이 가겠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열심히보다 잘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제가 직장 다닐 때 들은 말이기도 하고요. 제가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해라라고 했습니다. 근데 열심히 해야지 잘해지는 것이더라고요. 

 

     열심히 하다가 지치면 때로는 대충도 하고 대충 하다가 열심히 하고 싶어지면 열심히 하면 됩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 저 역시 그런 사람인가 스스로 돌아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데요. 오늘보다 더 아쉬워서 내일은 더 열심히 살 계획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