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폭풍 이별후 여자의 심리 이별후 남자의 심리
이별 후폭풍 몰려오는 생각들
헤어진 다음날 절대로 사진 안 보겠다고 사진 삭제 후 다시 찾아보는 사진들.
두 번 다시 연락하지 않겠다고 지워버린 전화번호. 다시 찾아내는 전화번호.
잊어야지 잊어버려야지 하면서 계속 생각나는 사람.
나한테 모질게 군 것만 생각하려고 애써 노력하면서 보고 싶은 사람.
이 사람 잊겠다고 하루 반나절 술만 마시고, 술 마시고 나면 더 보고 싶은 사람
술에 취한 척 연락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연락하고 내가 미쳤지 하며 전화기를 뚝 끊기.
밤에 뒤척이고 새벽에 뒤척이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뜬 눈으로 밤새우기.
이 사람과 함께 갔던 장소, 이 사람과 함께 했던 공간, 이 사람과 함께 식사했던 자리, 이 사람과 함께 걸었던 거리 그냥 한 번 가보기.
핸드폰을 열며 두 번 다시 전화하지 않겠다는 다짐. 그 사람 전화번호 잊어야지 하면서 정말로 잊을까 봐 공책이나 종이에 적기.
혹시나 나를 다시 찾지 않을까 그 번호 지웠다가 차단했다가 다시 저장하다가 정신 차리기.
그 사람을 바로 잊기 위해 또 다른 사람이라도 바로 만나려고 애쓰기.
그 사람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곱씹어 보기.
아무리 생각해도 추억이 떠올라 그 사람이 미치도록 그리워지기.
그 사람과 좋아했던 음식, 그 사람이 좋아했던 음악, 그 사람이 좋아했던 영화 아무렇지 않은 척 잊어버리기.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 환청인지 정말 나에게 다시 찾아왔는지 뒤돌아 보기.
우리가 언제 함께 만났고, 언제 처음 만났고, 그 사람의 표정은 나를 처음 보고 어땠는지 생각하기.
그 사람과 처음 만난 날 데이트는 어떤 거 했는지 떠올리기.
그 사람이 나에게 서운하게 했던 것 생각하기.
그 사람이 내게 먼저 헤어지자고 한 말 반복해 생각하기.
헤어지자고 하던 날 내게 했던 행동과 내게 했던 말들 떠올리기.
왜 우리가 헤어졌을까? 왜 우리는 헤어져야만 했을까? 반복하며 생각하기.
헤어진 날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며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하기.
나보다 그 사람이 더 힘들 것이라고 더 아플 것이라고 마음 아파하기.
모든 이별의 노래가 내 노래로 계속 듣기.
이별 노래 들으면서 눈물 흘리기.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 노랠 들으며 울기.
그 사람과 했던 모든 추억들이 떠오르지만, 이제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깨달아 가기.
헤어지지 말 걸, 그때 만나지 말 것, 스스로 자책하며 그 사람 계속 잊는 연습 하기.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또 계속 생각하기.
그때 그냥 그러지 말 것. 그때 다른 약속 있다고 하고 나가지 말 것, 그때 아무것도 하지 말 것.
이별이 다가오는 것을 나는 왜 몰랐을까?
그 사람이 왜 나보다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까?
무엇 때문에 우리는 헤어진 것일까?
그 사람이 바람을 폈을까? 내가 질린 것일까? 내가 미워졌을까? 내가 잘 못했을까?
수많은 생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답을 찾기.
그 사람 곁에 다른 누군가가 생겼나 카톡 프로필 사진 확인하기.
그 사람에게 다른 누군가가 있나 인스타그램 확인하기.
그 사람에게 다른 이가 생겼나 지인에게 근황 물어보기.
이 모든 것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고 속상해 대성통곡하며 울기.
언제까지 이 사람을 못 잊고 계속 그리워하고 추억을 회상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어야 하나 고민하기.
똑똑한 사람은 처음에 힘들다가 2~3개월 후부터 정신 차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 돌입.
미련한 사람은 계속 헤어진 사람 떠올리고 다시 만날까 말까 고민 중임.
이별에 있어서 무엇이 답인지 이 세상에 없음.
다만, 나의 사랑이 가장 찬란했고, 나의 사랑이 가장 아름다웠음. 왜냐하면, 내가 그때 제일 아름답고 멋있었으니까. 그때 그 사람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때의 내가 그리움도 있어서.
연애를 짧게 하든 길게 하든 우리는 연애동안 사랑받고, 사랑 주고 했으니까.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감탄하고 놀라기도 하니까. 나를 변화시켜 준 상대방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내 생일을 축하해 주는 상대방이 있어서 내가 정말 태어나길 잘했구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내 모든 것은 이 사람 때문에 변화가 온 것.
이 사람과 헤어진 나는 세상이 너무 절망스럽고 살기 싫고. 나는 왜.... 이런 생각이 반복되다가 밤을 새우고 아침에 퉁퉁부은 눈으로 하루를 시작.
이별 후폭풍이 몰려온다.
이별후 여자 심리나 이별후 남자 심리나 다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별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별은 서서히 온다.
여자든 남자든 이별이 오는 것을 직감하면, 서서히 정 떼는 것도 좋겠다.
이별 후폭풍이 너무 힘들고 너무 아프니까.
내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
내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사람.
내 목숨도 줄 수 있는 사람.
내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엄마, 아빠가 반대해도 엄마, 아빠와의 연을 끊어서라도 붙잡고 싶은 사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사랑은 해보지 않았을까?
이별후 여자 심리나 이별후 남자 심리나 이별 후폭풍으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면, 과거의 일에서 내가 아쉬웠던 부분만 챙기기.
인연이라는 것이 있으니.
누구는 한 번 연애해서 결혼까지 갔고, 누구는 여러 번 연애해서 결혼까지 갔고, 연애의 끝이 결혼이 아닐 수 있고, 또 다른 시작일 수 있는 것.
이별을 단 한 번도 안 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이별한 사람은 이래저래 산전수전 다 겪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다고 함. 이별하면서 우리는 성장하는 것.
죽을 만큼 아프고, 죽을 만큼 보고 싶고,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사람이 떠났다는 것에 대한 미련 버리기.
이별 후폭풍으로 이별후 여자 심리나
이별후 남자 심리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보고 싶어 미치겠고, 너무 힘들어도 그 사람이 당신을 싫어합니다.
어떤 이별이든 상대방이 당신이 싫어진 것입니다.
이별에는 이유가 많지만, 제일 큰 이유는 당신이 싫은 것입니다. 이점을 인정하고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되겠습니다.
굳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지 마세요. 매정하고 냉정하게 끊어내시길.
이별 후폭풍으로 이별후 여자 심리나 이별후 남자 심리나 다시 붙잡아 볼까? 하는데,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겠죠. 근데 상대방이 싫어하면, 마음이 아파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 집니다.
이별로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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