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이 나는 이유 및 몸에 털이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요즘 거울을 통해 저를 보니 여기저기 털이 났더라고요. 털이 왜 이렇게 많이 났지 궁금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털이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보게 됐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 몸에 털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털이 많이 나는 이유
유전적인 요인: 털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데요. 어떤 사람은 털이 많고 짙고, 어떤 사람은 털이 적고 연해 보입니다. 이는 개인의 유전자적 차이로 설명될 수 있는데요.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털 특성이 보일 수 있습니다.
체온 조절 요인: 털은 우리 몸을 보호하고 온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에는 털이 두꺼워지고 밀도가 높아지는데요. 이는 몸을 보온하고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여름에는 털이 얇아지고 적게 나는데요.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이처럼 털은 체온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감각 전달 역할: 털은 우리 몸의 감각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털은 민감한 신경 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외부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해요. 우리에게 느껴지는 온도나 촉감에 대응 변화를 느끼는 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피부 보호 기능: 털은 외부 충격이나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를 감싸고 있는 털이 미세한 입자나 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 손상을 예방해줍니다.
하지만 털이 너무 많이 나거나 털이 비정상적으로 났다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털이 많이 나는 이유 중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호르몬 변화, 유전적인 요인,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털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받고 원인을 파악해 이에 맞는 치료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털이 많이 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집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털이 많이 나는 이유 및 관리방법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털이 많이 나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명상, 요가, 운동 등의 활동을 많이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털 관리: 털이 많이 많이 나는 부위를 의료기관이나 관련기관에 가서 관리를 받으면 됩니다. 요즘에 잘 알려진 왁싱, 제모 레이저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영양 섭취: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 B, 아연 등의 영양소는 털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털이 많이 나는 이유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코털입니다. 코털은 건드리면 안돼는 데요. 코털을 뽑는 건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입니다.
코털을 뽑으면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관상 좋지 않아도 코털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 들어오는 더러운 먼지와 세균을 걸러내지요. 또한 코털은 피부 깊숙이 박혀 있는 데다가 모공도 큰 편이라 뽑았다간 상처가 생길 위험이 크다고 해요. 다른 부위의 털보다 코털을 뽑을 때 유독 세균 감염 위험이 큰 이유인 것이죠. 그래서 세균이 상처에 들어가면 염증이 생겨 코 주변부가 붓기 시작하고요. 이 염증이 뇌까지 퍼지면 심할 경우에는 뇌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털을 정리하고 싶다면 뽑기보다는 잘라야 한다고 해요. 잘라낼 때는 코털 손질 전용 가위를 이용해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끝만 살짝 잘라야 합니다. 이때 코털 부위를 물로 적시고 코끝을 올려주면 자르기 쉽다고 해요. 시중에 나온 기계식 코털 제거기를 이용하는 경우 역시 기계를 콧속 깊숙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요. 코털이 과하게 제거되거나 코 점막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털 왁싱 제품은 강한 힘으로 코털을 뽑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해요.
이처럼 털이 많아도 함부로 건드려서 안되는 부위가 코털입니다. 이것 말고도 우리 신체에서는 중요한 부위에도 털이 많이 나는데요. 이는 왁싱샵에서 관리하면 된다고 해요. 털을 관리해주는 곳에서는 정확하게 소독하니까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합니다.
셀프 털 제거시 주의 사항
털을 셀프로 제거할 때에는 염증 특히 모낭염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셀프로 털관리하다가 모낭염에 잘 걸린다고 해요. 모낭염은 만성이 되기도 하고 급성이 되기도 하는데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되고 착색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털관리를 과하게 하다가 오히려 병만 키울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제일 안전하게 털관리하는 것은 왁싱샵보다는 피부과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피부과에서는 뽑기 보다는 레이저로 시술해주니까요. 또한, 레이저 제모가 좀 더 깔끔하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피부과에서 레이저 제모를 몇 회에 걸쳐서 받았는데요. 피부가 매끈해지고 부드러워지고 깔끔하더라고요. 대신에 피부과 레이저 제모는 한 번에 안되고요. 몇 회에 걸쳐서 해야한다는 점 꼭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몸에 털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털은 우리의 신체 기능을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그렇지만, 적절한 관리를 한다면 괜찮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털 관리 받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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