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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연애 잘하기(남녀이야기)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요

by 청두꺼비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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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연인 사이에 있어서 가끔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라는 것은 나의 요구와 요청이 될 수 있는데요. 간혹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것을 아닐지?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에 말이라고 다 해도 안 되는 말이 있고 하기 싫은 말도 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엄마,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배우자에게 하고 싶은 말,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 자식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이 있습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입 밖까지 나오다가 다시 입을 다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말 가슴은 답답하고 말은 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뚫린 입이라고 막 말 할 수도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말을 전달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제가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저도 현재 하고 싶은 말이 넘치고 넘칩니다. 제가 말을 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까봐 이게 제일 염려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좋게 얘기를 해서 좋게 끝나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자기 마음에 있는 말들을 막 내뱉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진짜로 하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 같아요.

 

제가 어릴 적에는 어떤 말을 해도 엄마, 아빠가 들어주었지만, 이젠 저는 사회인이고 결혼한 사람이고 해서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말을 전달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일단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 자기만의 감정을 담아서 얘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네 물론 상대방이 당황하거나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뭐 어떡합니까... 내 감정도 전달해야죠. 그렇다고 막말하는 것도 아니고 정리해서 얘기하는걸요. 

상대방이 무조건 나를 이상하게 볼 거야. 나에게 안 좋은 감정이 들 거야라고 생각과 걱정이 들겠지만 일단은 본인 그대로의 감정을 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친구 사이든, 부부사이든, 어떤 사이든 말이죠.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으세요. 적으면서 이 부분과 이 단어는 빼는 것이 좋겠다 싶으면 빼고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친구라 치면, 친구가 저에게 조금 서운하게 했다고 봅시다.

 

친구한테 일단 정말 하고 싶은 말,

 

야 너 왜 나한테 그래 나 진짜 너한테 실망이다. 너는 얼마나 잘랐는데 나를 가르쳐 들어?

왜 맨날 나한테 짜증이야? 나도 짜증 나. 야 너도 입 달려있으면 나에게 직접 말해 왜 뒤에서 내 말하고 다녀?

이런 말들을 솔직하고 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근데 이 말들은 공격적이고 원만하게 끝내기보다는 싸우자 이거죠.

 

압니다. 진짜 상대방에게 되놓고 내 감정 폭발한 것이나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을 폭탄으로 내뱉고 싶지만, 우리는 사회인이고 부드럽게 원만하게 끝내야 합니다.

 

자 저 감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친구야. 나는 네가 요즘에 나에게 서운하게 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퍼.

네가 나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든 싫은 감정이든 나와 풀면 좋겠어.

우리가 어떤 오해가 있는지 얘기하자.

 

이런 식으로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상대방이 내 말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말하면 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오만 감정에 사로 잡혀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도 할 때는 해야 하고 내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또, 엄마, 아빠한테 숨김없이 얘기하는 것도 좋고요. 근데 엄마, 아빠가 받아줄 그릇이 안된다면 학교 연계된 상담 선생님을 통해서 말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은 상담 선생님이 한 학교에 한 명씩 배치된 것으로 아는데요.

 

상담 선생님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다 들어주더라고요. 엄마, 아빠와 있었던 일, 학교에서 있었던 일 친구에게 말하지 못한 것들도 상담 선생님한테 말할 수 있습니다.

 

상담 선생님은 들어주는 것이 직업이라서 당신을 가르쳐 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에는 상대방이 하는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로의 말을 귀담아듣고 서로 오해를 풀고 실마리를 풀으며 관계를 더 좋게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에는 내가 어떻게 말을 할지 정리하고 또 정리하고 또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이때다 싶으면 말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기분 나쁘다고 오늘 말하지 말고 내 감정이 왜 그랬을까? 상대방은 나에게 왜 그랬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이 말을 해도 되는지 안 해야 나은지 생각한 끝에 신중하게 서로 대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인데요.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정리하고 있습니다. 서로 좋게 끝나기 위해서요.

 

이게 참 어렵네요. 그러니 당신은 말을 할 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잘 생각하고 말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의 포스팅이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요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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