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 하는 여자 이유 및 총정리

결혼 안 하는 여자 이유 및 총정리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니 곧 가을이 다가올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여기저기서 청첩장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결혼 안 한다 안 한다 하더니 다들 늦게라도 결혼하네요. 처음에는 정말로 결혼 안 하는 여자라고 정말 안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다 하니까 40 넘기기 전에 결혼을 선택한 것 같아요.

 

미리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결혼 안 하는 여자 없어요. 주변에서 “결혼 안 할 꺼야.”, “절대 결혼 안 할꺼야.”, “너 먼저 가지마.”, “우리 늙으면 같이 살자.” 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 본인이 먼저 결혼하려고 저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결혼 안 하는 여자는 현재 결혼을 못하고 있는 것이지, 결혼할 상대가 있으면 지금이라도 합니다.

 

 

 

여자가 결혼 안 한다는 말은 그러니까 현재는 결혼하고 싶지 않고, 괜찮은 상대가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분들은 왜 결혼을 안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고,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있다. 여성에게 있어 유일한 신분 상승은 결혼제도이죠. 이것은 남자도 마찬가지지만요. 여자는 현재 본인의 삶보다 이 남자와 결혼했을 때 하나라도 괜찮다 싶으면 결혼을 합니다.

 

그 하나가 경제적인 측면이 많죠. 남자가 나보다 연봉은 많아야 하고, 남자가 나보다 집안의 재산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거는 우리 엄마, 아빠 때 결혼한 내용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우리 엄마, 아빠 때는 못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 남자를 만나도, 저 남자를 만나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저울질하지 않고 바로 결혼하게 되는 것이죠. 또 이때는 여자의 사회 진출이 남자보다는 적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여자든 남자든 일을 합니다. 연봉도 비슷해요. 뉴스나 기사에서는 남자들이 여자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받는 다고 하는데요. 이는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일도 많이 하고 어려운 일, 위험한 일 등을 많이 해서 그렇고요.

 

이런 사회에서 여성들은 그래도 자기 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남자 본인도 스스로 살아가기가 힘들고요. 이렇게 저렇게 남녀가 서로를 재고 따지다 보니 결혼하기가 정말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여자는 적어도 상승혼은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면 결국 혼자 살아가자는 결심을 하게 되죠. 하지만, 주변 친구들 및 지인들이 하나 둘씩 시집가게 되니까, 혼자 남는 것이 두려워지면서 막바지 결혼을 서두르게 됩니다. 이때 만나는 남자는 본인의 성에 차지는 않지만, 그래도 결혼을 해야하니 급하게 갈 수 있어요. 결혼이라는 것이 평생 같이 살아야하는 상대인데 너무 알아보지도 않고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후다닥 가는 것이죠. 이러면 부작용도 생기고요.

 

저는 그래서 결혼 안 하는 여자인 지인이나 친구를 보게 되면 많은 남자를 사귀라고 해요. 잔소리 같긴 하지만요. 남자를 많이 만나봐야 남자 보는 안목이 생기고, 본인에게 맞는 상대방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제 주변에서 결혼 안 하는 여자 친구들을 보면, 연애도 안 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막 밀어 부칩니다.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요.

 

이번에 지인에게서 받은 청첩장의 주인공도 대학교 때 절대로 결혼 안 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다 가니까 가족들이 밀어 부쳐서 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자기가 이렇게 결혼하게 될 줄 몰랐다고 믿겨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혼 안 하는 여자 친구들이나
지인 말 믿지 말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앞서 말한대로 상승혼이 되지 않더라도 동일한 조건의 남자는 만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끼리끼리 결혼한다고요. 이 말 절대로 틀린 말이 아니니 내가 좋은 사람이 돼서 좋은 배우자를 맞이하면 되겠습니다. 정말 이 말은 진리네요. 제 주변 결혼만 봐도 끼리끼리 결혼이 너무 많아요. 간혹 상승혼을 보면 여자가 엄청 예쁘더라고요. 이렇게 상승혼을 하려면 뭔가 한 가지는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근데 진짜로 결혼 안 하는 여자가 계시긴 한데요. 제 주변에서요. 직급이 다 높았습니다. 과장, 차장 정도 됐어요. 사랑보다는 일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진짜로 결혼 안 하는 여자는 “결혼 정말 안 할꺼야.”라고 말도 안 합니다. 꿋꿋이 자기 일을 해야하니까요.

반면에 만나기만 하면 연애 얘기 그러면서 “결혼은 안 할 꺼야.”라고 하는 여성들은 결혼합니다. 이에 친구나 지인의 행동을 보고 부화뇌동하지 마시고 예쁜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