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요즘 제가 자아성찰 하면서 많은 것을 되돌아보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어제는 괜찮은 사람에 대해서 제 기준으로 쓰게 되었는데 어떠셨을까요?
괜찮은 사람은 위인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지금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제일 괜찮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괜찮은 사람은 결혼해도 되고 안 해도 될까요? 문득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못생긴 사람? 가난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못된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등 많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진짜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고요. 이런 사람들이 부모의 성화에 못 이겨 결혼해 가지고 배우자에게 상처 주고, 자식에게 상처 주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은 제 주변 사람들을 봐서 느낀 것이고요. 지극히 다 저의 주관적인 것들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이에요.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알듯이, 알코올중독, 도박중독, 폭력이 있습니다. 이는 말 안 해도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요. 저는 이러한 것들을 두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 기준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
질투 많은 사람.
돈 흥청망청 쓰는 사람.
친구 좋아하는 사람.
엄마랑 분리가 안 된 사람.
술 좋아하는 사람.
이성 좋아하는 사람.
의심 많은 사람.
무책임한 사람.
무기력한 사람.
핑계 잘 되는 사람.
거짓말 잘하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요. 엄마랑 분리가 안 된 사람이 결혼하니까, 결혼 생활이 엉망진창이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살고 있지만, 매일 같이 싸우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많이 불안해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보더라고요. 아내가 시어머니랑 결혼한 것인지, 신랑이랑 결혼한 것인지 의심스럽더라고요.
엄마가 분리가 안 된 신랑은 엄마가 하는 일에 있어 솔선수범하고 완전 효자더라고요.
신랑은 신혼집에 오기보다는 본가에 가서 밥 먹고 오고, 자고 오고 그러더라고요. 아들을 결혼시킨 엄마는 아들 온다고 엄청 좋아하고요. 그러면서 또 신혼집에 갈 때는 본인 엄마와 함께 들어갑니다. 제가 봐도 이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분명 결혼했는데 말이죠. 아주 아들 집을 시어머니가 수시로 드나드는 것 같았어요. 며느리 얼굴이 점점 안 좋아지더라고요. 무슨 근심 걱정이 많은지 이를 보니, 아들은 그냥 결혼하지 말고 본인 엄마와 평생 살지 왜 결혼해서 아내를 외롭고 힘들게 하는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친구 좋아하는 사람도 결혼 하지결혼하지 말고 친구와 계속 만남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보니까 배우자는 두 번째고 늘 친구 만나느라 결혼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무슨 친구들이 그렇게 많은지 남자든, 여자든 친구가 좋으면 결혼하지 말고 계속 친구들과 놀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너무 안 좋은 경우예요.
의심 많은 사람은 의심도 단계가 있는데요.
배우자를 너무 구속하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결혼 생활에 있어서 너무 불행을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인지 되는 사람인지 더 정확하게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결혼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결혼 안 해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지 않죠. 근데 약 20여 년 전만 해도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면 집집마다 큰 골칫거리고 여겼다고 해요. 자식을 못 키웠나 그런 생각이 드는 정도죠. 근데 저 당시에는 중매라는 제도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때는 모든 분들이 거의 다 결혼했고요. 현재에 들어와서는 중매를 한 다고 해도 서로 재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서로의 조건을 따지다 보니 결혼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에 성격 보기 전에 조건부터 보니까 결혼하기가 정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엄마, 아빠 때처럼 이혼율이 적을까요? 아니요. 이혼율은 높습니다. 이렇게 조건 보고 결혼했는데요 말이죠. 이는 왜 이럴까요? 바로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은근히 무책 인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냥 부모님이 빨리 결혼하라고 해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일단 결혼해서 살아가기는 하겠지만, 결혼 생활이 엉망이더라고요. 그러면서 한 다는 소리가 부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고 해요. 이런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많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결혼하라고 떠밀어도 하기 싫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방의 인생은 뭐가 됩니까?
결혼이라는 것이 가벼운 것도 아니고 말이죠.
요즘의 결혼은 중매가 아닌 연애로 안 그럴 것 같지만, 은근히 존재합니다. 내가 결혼하고 싶다면, 사람 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근데 사람 보는 눈은 당신의 기준으로 당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를 끼리끼리라고 하지요.
정말 보니까 결혼은 끼리끼리더라고요. 만약에 내가 좀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결혼이다 싶으면 이는 혹시 모르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은 결혼을 빙자해 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내가 정말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결혼 안 한다고 이상하게 보는 세상이 아니니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로
본인을 구속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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