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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사회 생활 잘하기(직장이야기)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 유형 총정리

by 청두꺼비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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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요즘 복직 후 업무하기 정말 힘들고 지칩니다. 그냥 출근과 동시에 퇴근부터 하고 싶어져요.

일도 해야하지만, 회사 내부에 있는 인간관계에도 신경써야하고요. 특히 내 상사.

내 상사랑 회의도 해야하고 거기에 맞게 말도 해야 하고요.

한순간이라도 조용히 있을 수가 없는 곳이 바로 회사 같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내 일만 하고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이럴 수록 어떻게 하면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이 될까 그런 생각도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상사도 중요하지만, 상사에게 바람잡이 역할하는 사람도 중요한데요. 꼭 상대방의 얘기를 상사에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게 좋은 얘기든 안 좋은 얘기든요.

 

상사는 신경 안 쓰면 되는데 은근히 또 갑질하려고 하더라고요. 감히 너가 이런 식으로요. 그러니까 어딜가나 말조심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하면? 저는 어떻게 생각해요 정확한 답변 보다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하는 게 제일 좋아요.

 

회사 생활에서 기본은 알아도 모르는 척, 몰라도 정말 알아야하고요. 무엇보다 상사와 관련된 일은 모른척하는 것이 좋아요. 다만 배경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고요.

 

솔직히 일은 쉬운에 인간관계로 사회 생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너무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이 되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너무 신경쓰지 말고 본인 업무에만 신경쓰는 것이 저는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곁에 오니까요.

 

그리고 누가 봐도 아닌 상사가 있어요. 이럴 경우에는 떠나는 것이 좋은데요. 가끔은 손절도 필요한 상황이 옵니다. 그건 바로 어떤 상사냐? 당신을 가스라이팅하는 상사가 되겠습니다.

 

이런 상사가 존재하냐고요? 네 정말 많아요. 자기 말이 무조건 옳다는 상사 많습니다. 일단 이런 상사를 만났을 경우에는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이 되고자 그 사람 말만 맞다고 해주면 됩니다. 정말 간편해요. 진짜로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이 되려면 그 사람 말만 맞다고 해주면 쉽습니다

 

다른 것은 없어요. 뭐 커피 사주고 술 사주고 밥 사주고? 이런 것 모조리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말만 잘 들어주고 옳다고 해주면 끝이에요. 그러면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이 돼 있을 것입니다.

 

이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가 않은 것이 함정이죠.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일단 살아 남아야 하죠.

 

어느 회사에 가나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니 우리 회사에는 저럼 사람이 없는데? 저런 사랑이 존재한다고?

네 그러면 그 이상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을 당신만 모른다는 것이죠. 근데 진짜입니다. 당신이 그런 사람이니까요. 보면 스스로만 몰라요. 본인 스스로가 어떤 존재인지를요.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이 빨리 승진하고 빨리 잘 나가고 그럴 줄 아는데, 또 이를 이용하는 상사도 있습니다. 상사도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중요해요.

 

제가 어제 친구랑 얘기하다가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친구가 정말로 가기 쉬운 회사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상하고, 진짜로 들어가기 힘든 회사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좋다고요. 그래서 분위기도 정말 좋다고 해요. 

 

저도 이얘기를 들어보니까 정말 맞는 말이더라고요. 우리가 들어가기 힘든 회사는 정말 좋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반면에 들어가기 힘든 회사는 사람들이 하나 같이 이기적이고 본인 밖에 몰라요. 또한, 상사도 이상합니다.

 

내가 가서 회사의 분위기를 바꿔보겠다. 내가 변하겠다 이러는데 그냥 가기 힘은 회사에 어떻게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배울 게 있고 하나라도 건져서 나옵니다.

 

그래서 요즘 우리 청년들이 그냥 일을 안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나같이 이상한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회사들이 많으니까요. 그래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입니다. 회사가 월급만 제때 줘도 일단 뭐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스스로가 아주 시궁창같은 회사를 벗어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것마저도 힘든 현실, 진짜 상사가 좋아하는 직원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그냥 지금 이 시대에는 상사도 필요없고 내가 살아남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뭐라도 해 먹고 살 수 있는 세상 말이죠.

 

그냥 지금은 일단 돈 쓰지 말고 모으는 것이 우선순위 인 것 같습니다.

 

힘든 하루의 시작은 출근, 고단한 하루의 끝은 퇴근

그래도 우리의 삶의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조금만 힘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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