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경험/연애 잘하기(남녀이야기)

잘 헤어지는 방법 오랜 연애의 끝 결국 이별

by 청두꺼비 2024. 1. 9.
반응형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이번에는 연애에 대해서 얘기할까 합니다.

 

저는 연애상담 및 부부상담을 주로 하는데요. 전문적으로 심리학과나 상담사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저에게 많은 상담 요청을 해옵니다. 이에 제가 따로 부업으로 상담을 진행해주는데요. 특별하게 연애 공부나 상담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학생 때부터 그리고 대학생 그 이후로도 제가 아는 지인이나 주변분들에게 심심찮게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말이 맞을 수도 안 맞을수도 있는데요. 딱히 이는 해답이 없기에 저 같은 사람이 힘을 북돋아주고 도움을 줄 뿐이네요. 그래도 저로 인해서 관계가 좋아졌다는 분들 저로 인해서 행복해졌다는 분들을 보면서 네이버 지식인이나 이렇게 제 블로그를 통해서 연애 상담 및 부부상담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의 상담 내용은 잘 헤어지는 방법이고요. 여자측이 오랜 연의 끝에 결국 이별하고 싶다고 저에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상담 요청자는 저의 지인이고요.

 

지인이 대학생 때부터 사귄 남친이있는데요. 무려 7년을 연애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본인 나이 34살로 결혼이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래 사귄 남친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해요. 이 상황에서 지인은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결혼 생각이 없어서 결국 헤어지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상대방이 결혼 생각이 들때까지 연애만 하는 것이 좋은가?라고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우선 여자 지인 나이가 34살로 작은 나이는 아니며, 이제 다른 남자를 만나더라도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해 줬습니다. 또한 빨리 결혼하고 싶다면 지금 사귀는 남자와 헤어지는 것이 맞다고 했습니다. 지금 헤어지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나고 결혼까지 이어진다고 해도 짧으면 내년 길면 후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또 35살 아이면 또 36살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덧 40살 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을 보면 40살 넘어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장기연애의 끝이 서로가 원하는 대로 결혼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여자는 나이가 먹고 남자 또한 나이가 먹는데, 남자가 나이 먹는 것은 별로 크게 데미지가 없고, 여자는 데미지가 크더라고요.

 

이에 현실을 냉혹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10년을 사귀든 20년을 사귀든 여자나 남자나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면, 일찌감치 헤어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데 뭐 결혼하려고 사귀냐? 이러기도 하는데요. 물론 연애만 할 사람은 평생 연애만 해도 됩니다. 근데 상대방이 결혼하고 싶어한다면 순순히 물러날줄도 알아야 합니다.

 

시간 가고 나이 먹고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이에 저는 여자 지인에게 잘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지인이 울었네요. 어떻게 긴긴 세월 함께한 사람과 헤어질 수 있느냐고요. 

 

그러면 저는 그러면 결혼 생각하지말고 연애만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또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연애하면서 결혼할 사람을 만나보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게 정말 나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 안돼면 이것이라도 해보는 수 밖에 없죠. 대신 상대방 애인에게 안 들키고 잘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결혼할 상대방이 생겼다면 갈아타세요. 이게 뭐 쓰레기다 안 좋다고 하지만, 당장 헤어지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상대방은 결혼생각이 없으니 이 방법이라도 써야죠.

 

만약에 이렇게 된다면, 잘 헤어지는 방법이 관건입니다. 나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고 하면, 이것 정말 상대방이 깜짝 놀랄 일이죠. 나와 연애중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것은 바람이나 다름없는 것이니까요.

 

그러니까 아주 교묘하게 이어나가야 합니다. 우선 잘 헤어지는 방법은 싫어하는 티를 내야합니다. 이제 너와 하는 시간이 싫고 지루한듯 상대방을 앞에 두고 스마트폰을 이어나가세요.

 

또, 잘 헤어지는 방법은 약속시간에 늦게 나가세요. 그냥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만 이어나가세요. 스킨쉽도 멀리하고요.

간혹 싸가지 없게 말하는 것도 정내미가 뚝 떨어집니다.

 

잘 헤어지는 방법은 거의 안전 이별인데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이 결혼일 수 있으니 넌지시 우리 결혼할래라고도 말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주 정내미를 떨어지게 만들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빚도 있다고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샤넬백 10,000,000원 짜리도 사달라고 해보세요.

최고의 안전 이별일 수 있습니다. 

 

잘 헤어지는 방법은 상대방을 위한 것도 있지만, 당사자도 아무렇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장기연애로 헤어지는 것이 마음이 찢어지고 아프지만, 나이가 30대 중반에 접어들면 매정할 줄도 알아야하고 냉정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잘 헤어지는 방법이 곧 지혜롭게 헤어지는 것이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요. 

 

솔직히 장기연애한 사람과 미래를 그리지 못하는 것도 슬픈 현실입니다. 상대방을 기다려주지 마세요. 당신의 시간이 아깝고 젊음이 아깝습니다.

 

상대방 역시 결혼을 약속해줄 수 없다면 결혼하고 싶어하는 당사자를 놔줄수 있는 것도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큰 사랑이자 배려입니다. 괜히 사람을 옭아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잘 헤어지는 방법은 만나서 헤어지는 것도 있고 카톡으로 하는 것도 있고, 잠수 이별도 있는데요. 이별이라는 것 자체가 상처고 아픔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추억만 남기고 헤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헤어지세요.

 

결혼할 것도 아니고 결혼한 것도 아니니까요.

 

서로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사람을 다시 만나 하루 빨리 예쁜 사랑을 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여자 지인은 잘 헤어지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게 헤어지는지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을지에 대해서 말이죠.

 

하지만 결론을 헤어지면 끝이기 때문에 그냥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나쁜 기억이든 못난 기억이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했어요.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잘 헤어지는 방법으로 헤어지라고 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물론 생각 많이 나고 아프겠죠. 근데 또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금방 잊혀지게 될 것입니다.

 

잘 헤어지는 방법 사람마다의 방법이 있는데요. 제일 좋은 것은 샤넬백 사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들었네요.

이 얘기하는 순간 남자 10이면 10다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합니다. 물론 사주는 남자도 있다고 하는데 이 남자들은 정말 결혼할 생각으로 사준다고 하네요.

 

어쨌든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깨끗하게 말끔하게 헤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