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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연애 잘하기(남녀이야기)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 이직 고민

by 청두꺼비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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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저에게 상담 요청이 왔습니다.

바로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들어보니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사내연애를 하라고 부추기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그래도 인연이라고 생각하면 사내연애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할 때 거의 여성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더라고요.

제 주변만 봐도 여성분들이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를 못해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하고 결국에는 이직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상담 요청을 하신 분은 그냥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라고는 다시 상대 남자와 만나고 싶고 재회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이별의 이유가 중요한데요.

 

제가 무엇때문에 이별을 했느냐고 물어보니까? 과거에 잠시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친구로 지내는데 이 친구와의 대화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봤다는 것입니다. 이를 보고 현재 남자친구가 몹시 화가 나 이별을 선언한 것이고요.

 

이렇게 헤어졌지만, 우리는 사랑하니까 다시 사귀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이직을 해야하나 막막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100% 장담은 못하겠지만, 일단 원하는대로 다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연이 되면 다시 또 만나는 것이고 아니면 정말 끝인 것이라고 했어요. 이는 상대방 남자가 결정하는 것이라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 여성분이 걱정하는 것은 사내에 자기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날까봐 이것이 제일 걱정이 되더라고 했습니다.

 

바람을 폈다고 한다든지, 또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든지 자기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날까봐 이를 더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직 고민도 하고 있던 것이었고요.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를 빨리 해야하는데요. 대부분 사내연애 이별은 어떻게 헤어지든 누구도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사내에 공식적으로 연애한다는 것이 알려졌다면요. 그래서 사내연애할 때 아무도 모르게 하라고 하는데요.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헤어져도 아무 타격이 없고요.

 

이게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더라고요. 저 주임님 과장님하고 사귀었대, 과장님 저 주임님하고 사위었대, 세상에 등 등 이런말, 저런말이 나오기 쉬운게 바로 사내연애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질투심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데요. 안 되길 바라는 마음, 헤어지길 바라는 마음 등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다른 부서 아닌 이상요. 회사에 연애 하러 왔나? 일은 안 하나? 솔직히 눈꼴사납다는 말도 들려올 수 있습니다.

 

사내라는 곳은 돈을 버는 현장이고 시장입니다. 그러니 직원이 연애를 한다고 하면 팀원들은 신경쓸 수 밖에 없고, 빨리 일처리가 되지 않으면 저런 말이 나오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사내 연애 후에 사내이별은 팀원이나 직원분들의 아주 좋은 안줏거리가 되죠. 퇴사하고도 그 얘기는 남아 돕니다. 또한, 그 직원들이 일을 그만둬도 만나게 되면 또 사내연애한 분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을 너무 봤기 때문에 사내연애를 해도 절대 쥐도 새도 모르게 하라고 하는 편이며, 티도 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것이 티가 안 날 수는 없지만, 똑똑하게 굴어야 합니다.

 

사내는 엄연히 돈을 버는 곳이고, 직장입니다. 절대로 티를 안 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정확하게 구분해야지 진정한 사회인인것입니다.

 

저는 사내연애 중이라면 항상 이 말을 합니다. 근데 이를 지키지 않고 티내고 결국 헤어진 사내커플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싶습니다.

 

간단합니다. 회사가 조금 크면 전근을 부탁하거나 참고 견뎌야 합니다.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하면 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고 티도 내지 말고요. 어떤 팀원이 잘 사귀고 있어요?라고 묻는 경우도 없을 것입니다. 안 봐도 다 아니까요.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는 혼자 당당하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소처럼 생활하면 끝인 것입니다. 어려울 것 없어요.

상대방이 싫고 상대방을 완전 보기 싫다면, 이는 이직 고민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싫고 꼴보기 싫으면 안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이 정말로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이더라고요. 괜히 봤다간 화가 나고 짜증이 날 수 있고요.

 

또한, 듣기 싫은 소식을 들을 수 도 있으니까요. 이게 다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 것인데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는 아무렇지만 않게 생활하면 됩니다. 이게 제일 핵심이고요.

 

사내에서 계속 얼굴 마주치고 하니까 다시 재회할 수도 있고요.

 

이번에 헤어진 여성분에게는 기다려보고 아니면 정말 끝이라고 했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헤어졌다고 말 하지 말고 그냥 평소 처럼 지내라고 했네요.

 

처음에 이별하면 마음이 아프고 살기 싫고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자괴감이 빠질 수 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다 보면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될 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안 좋은 기억, 좋은 기억이 당신을 더 성숙하게 해줄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사귀고 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그러다가 그 사람의 카톡 프사나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염탐하기도 할텐데요.

 

그 사람과 사랑 받고 주고 받았던 시절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그때의 본인이 그리워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그때의 자신이 제일 아름답고 예뻤으니까요.

 

누구나 이별은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성장하게 되고 또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것 입니다.

 

사내연애 이별후 대처로 더욱 단단해지고 부화뇌동 하지말고 굳건해지세요. 누가 어떤 말을 해도 개의치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연애에 힘이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상담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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