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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국내여행

[목포] 목포 가볼만한 곳…목포 갓바위

by 청두꺼비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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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을 다녀왔어요.

목포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저는 수능 끝나고 당시 어머니와 함께

남도 여행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비도 오고 해서 목포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숙소에 가기 바빠서

포 가볼만한 곳도 

못 가봤어요.

이에 다시 찾은 목포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목포 갓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주차하기가

제법 편하더라고요.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주차공간이 

여유로워 좋았습니다.

 

갓바위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전에

꽃으로 장식한

바다 물고기가 있더라고요.

 

물고기에 대해 잘 몰라

사진만 찍었네요.

 

귀엽죠? 물고기?

음 , , 돔 같기도 하고

꽃향기가

물씬 났습니다.

 

갓바위에 가기전

물고기와 한 컷

찍었어요!

 

목포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갓바위의 표지석입니다.

 

갓바위를 보러 들어가는

길이 굉장히 멋지더라고요.

 

수능 끝나고 당시에도

목포 가볼만한 곳인 갓바위에

갈까 말까 했는데

 

비가 왔어도 갈 것을 후회했네요.

 

조금만 더 걸으면

갓바위가 보이는데

바위가 해풍으로

많이 깎인 

모양이에요.

 

 

짜잔!

갓바위의 옆 모습입니다.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수년 동안 해풍을 맞으며

풍화작용 및 해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풍화혈(타보니/tafoni)에요.

 

정면으로 바라본

갓바위의 

모습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

 

목포 갓바위는 인위적 작용이 아닌

풍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빚어진

조각품으로 다른 지역에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

소개되어 있습니다.

 

파도로 인해 암석 아래가 

움푹 패였습니다.

 

사람이 삿갓을

쓴 모습과

비슷하지요?

 

자연이 빚어 놓은

경관으로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람이 만들어도

저렇게 섬세하게는 

못 만들 것 같아요.

 

멀리서 보이는

영산강 하구둑 모습입니다.

 

야경에 보면

더 예쁘고 아름답다고 해요.

 

해상보행교

바다 위에서 갓바위를 

관찰할 수 있었어요.

 

지금 사진에 보이는

보행교는

298m로

밀물 때는 약 1m 상승했다

썰물 때 가라앉아요.

 

이에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이용한 다리로써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이용시간을 

지켜야해요!

 

 

또한 사람들이 

많이 걷는 장소로써

바퀴가 달린

탑승기구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른 오전이었는데도

많은 사람이

왔더라고요.

 

바닷가라

햇볕이 강하면

 

얼굴이 탈까 봐

걱정하는데

이날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서늘한 것이니

목포 갓바위를

관찰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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