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좋아하는 저는
강릉을 가서 초당 순두부를 먹으러 갈까 했는데
서울 근교 양평 두부 맛집이 있다고 해서
양평 두부 맛집인 연꽃언덕을 다녀왔어요.
연꽃언덕
■주소
▲도로명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늪언덕길 57
▲번지주소 용담리 171-5지도보기
■영업시간
▲평일 :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주말·공휴일 : 11:00 ~ 22:00
■주차가능
■031-774-4577
(예약 가능)
■전 좌석 입식
양평 두부 맛집으로도 알려진 연꽃언덕은
식당뿐만 아니라 펜션도
하고 있더라고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넓었습니다.
연꽃언덕의 두부가 유명한 것은
100%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졌을 뿐만 아니라
정성이 가득했기
때문인가 봐요.
또한, 대패고기가 싫을 경우
두부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니
좋았습니다.
양평 두부 맛집이라고 했으니
두부를 푸짐하게 먹어야 겠죠?
이에 커플 SET.2(4만1,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커다란 메뉴판이 입구 앞에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희 앞에 벌써 2팀이나 웨이팅을 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웨이팅이 있다 보니
저희 순서가 될 때 까지
연꽃언덕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펜션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이에 놀이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는 조심하라는 글도
있습니다.
연꽃언덕에서는 이렇게
남한강을 바라 볼 수 있어요.
식사를 하고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죠.
이렇게 연꽃언덕을 둘러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순간 저희 차례가 와서
들어갔습니다.
연꽃언덕의 내부는 이렇습니다.
또한, 셀프 반찬 코너가 있어
좋았어요.
양평 두부 맛집이니까
두부정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어요.
웨이팅하면서 연꽃언덕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면
순서가 되어 들어오면 이렇게
빠른 상차림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거의 자리에 앉자 마자
상차림이 시작 되었습니다.
연꽃언덕 노하우로 만드러진
두부
이렇게 굽습니다.
남은 두부는 생으로
먹으려고
세 개만 구웠어요.
다 구워진 두부
안에 수분없이
잘 구워졌더라고요.
아주 노릇하고 바삭해 보이죠?
이렇게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두부를 구웠으니
대패고기도 구워야지요!
구울 때 기름이 조금씩
튀니까 조심해서
고기를 뒤집으세요.
두부부침을 좀 더
따뜻하게 먹기 위해
대패고기를 다 구운
후 불판 위에 올려
놨어요.
다른 반찬도요.
두부부침이랑 대패고기랑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저는 두부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지만
두부를 싫어하면
고기를 먹어도 되고
고기를 싫어하면
두부를 먹으면 되니까
음식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대패고기도 다 먹었으니까
볶음밥도 볶아야지요!
노릇노릇한 것이
불판에 조금 달라
붙어 있을 밥을
생각하니까
빨리 먹고 싶었네요.
앞서까지가 두부정식이었고
커플세트2(4만1,500원)의
연잎두부등심롤이에요.
두부정식에도 있는
콩탕과 얼큰순두부
콩탕은 진짜 고소했고
얼큰 순두부는 정말
얼큰했어요.
사람의 취향대로 먹으면
딱 좋겠더라고요.
무말랭이와
대패고기, 부침두부
연잎두부등심롤
이것만 먹어도
정말 배부른 날이었어요.
연꽃언덕
한줄평
두부가 진짜 고소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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