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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조선 시대 민속 마을을 다녀오다

by 청두꺼비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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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 위치한 

낙안읍성에 다녀왔어요.

 

사진 순서가 뒤 바뀔수도 있지만

편히 봐주세요.

 

 

어렸을적에 오고 성인이 돼서

온 낙안읍성.

 

어릴적에 여기에 왔었나 싶을 정도로

처음 온 곳 같았어요.

 

이렇게 일만하는 모형의 

소를 볼 수 있네요.

 

이곳은 동헌으로 조선왕조 때 지방관청으로

감사, 병사, 수사, 수령 등이 

지방행정과 송사를 다룬 곳이에요.

 

조선 시대에는

죄를 지으면 이렇게 태형으로 벌이 

주어졌어요.

 

사또와 용의자?!

용의자?!가 심문받는 

모습입니다.

 

다른 한 명이 몽둥이를

들고 있는데

 

거짓을 말하다간

엄청 혼날 것 같네요.

 

이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

정말 천천히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독대 안에 것들이

잘 익어가 보이네요.

 

뭔가 시간적 여유가 

흐르는 풍경입니다.

 

클릭을 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낙안 읍성은 조선 시대 때

행정상 읍 소재지였기에

읍성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잘 보존되어

지금까지 우리가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고요.

 

 

조선 시대 낙안 읍성을 

모형으로 제작한 것 입니다.

 

작은 초가집들이 아기자기

있네요.

 

 

정말 아주 오랜만에 보는

장승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멋 보르고

낙안 읍성을 

둘러 보았는데

이렇게

낙안읍성의

낙안팔경이

있었네요.

 

아주 가끔

콘크리트로 된 건물만

보다가

 

이렇게 산을

보는 것 도 참

좋습니다.

 

웬지 사람이 

느긋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거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 .오리 인가요?

 

이 동물들은 분명

청둥오리가 맞는데

 

 

음 흰색의 조류는

거위인지 오리인지 . .

잘 모르겠네요. ㅎㅎ

 

판소리도 

잘 보존 되고

있었네요.

 

또한 MBC에서 정말 인기 많았던

대장금의 촬영장소이기도 했습니다.

 

대장금 이게 얼마 만인지?

이제 거의 10년? 20년이

다 되어가는 드라마네요.

 

작은 연못의

풍경입니다.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상 못 했네요.

 

낙안 읍성 내에는

우리가 초가집을 체험할 수 있게

펜션도 있었습니다.

 

이날은 당일치기라 체험을 못했지만

한 번 꼭 해보려고 해요.

 

복잡 복잡한 도시를 떠나 

사람도 적어

정말 우리끼리 소소하게

웃으면서 둘러 보았습니다.

 

매일 같이 시간에 쫓기고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낙안읍성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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