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이 일어나
화장하고 옷입는데 1시간을 소비
게다가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새벽 3시 반경에는 일어나야 했어요.
하지만 그 어려움
잠을 깨우고
보러 갔다 왔네요.
제주 성산일출봉이에요.
아직 해가 뜨기 직전 입니다
저만 부지런 할 줄
알았는데
저보다 먼저 출발한 사람이
있어요.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걷거나 뛰고를
반복 한 후
겨우
도착했어요.
벌써 저 만큼
해가 모습을
드러냈더라고요.
최대한 확대하니까
배도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제주도에는
초등학교 때 1번
중학교 때 1번
고등학교 때 1 번
성인 되고 1 번
제 인생에서 4번 다녀 왔어요.
그 중 최고의 순간을 고른다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본 것이에요.
학교 다닐 때는
따로 개인 활동을
하면 안 되니까
일출 볼 생각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날도 갈까 말까
고민 하던 끝에
보러 가자고 결정하고
갔습니다.
정말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가슴이 벅차더라고요.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일출 본 다는 것이
말이 쉽지 정말
힘들었네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렇게 사진을
보니
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로 힘든 요즘이지만
잠잠해지면 가고 싶어지네요.
해가 다 뜨고 나서
내려 올 때 찍은
모습이에요.
멀리서 풀을 뜯어 먹는
조랑말?!도 있더라고요.
이것이 바로 방목해서
키우는 제주 말 인가요?
아니면 이 시간에만
풀려 있는 말 인가요?
이따 오후되면 엄청
더울텐데 걱정도 하면서
저렇게 들판위에 있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새벽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였습니다.
정말 자연이 만든
경이로움이었요.
왜 제주 성산일출봉을
명소로 꼽는지 알겠더라고요.
새벽 일찍이 출발 했을
대단한 분들이에요.
다음 우도에서 촬영한
제주 성산일출봉입니다.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새벽에 일찍 일어나
제법 피곤했지만 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런 광경을 가족과 함께
보고싶네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또 갔다와야 겠습니다.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일출을
또 보고싶습니다.
'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제주 주상절리…자연이 빗은 신비로움 (34) | 2020.07.09 |
---|---|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심심할 때 갈만한 곳 (30) | 2020.07.02 |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녹차밭 신기하네요" (33) | 2020.06.18 |
[순천] 낙안읍성…조선 시대 민속 마을을 다녀오다 (33) | 2020.06.11 |
[거창] y자형출렁다리 근처에 가보다 (28) | 2020.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