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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서울에서 식사

[홍대입구역] 스시오 홍대…"연어국수??"

by 청두꺼비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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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주 오랜만에 거의 1년 만에

홍대에 놀러 왔어요.

 

대학생 때는 매주 2~4번은 왔을 정도로

익숙한 곳이지요.

 

하지만 참 많이 변한 것 같았어요.

자주 가던 카페도 없어지고

자주 갔던 술집도 없어졌고요.

 

하지만 옷가게나 타로 가게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또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이상하게 요즘따라 

옛 추억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 . 

 

이날은 친구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요.

 

스시오 홍대입니다.

친구가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고 싶었나 봐요.

 

 

 

◆스시오 홍대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00-6 1층

-[구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8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주차 공간 따로 없음

■02) 336-4300

■ 좌석 입식

 

성인 평일 런치

1만5,900원

 

평일 디너/주말/휴일

1만9,900원

 

연어국수를 먹어 보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살다 살다

연어국수는 처음 봤습니다.

 

스시오 홍대은 

회전초밥 전문점이며

회전초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위 레일이 비어있는 이유는

다 먹은 접시를 올려놓는 

것이더라고요.

 

테이블이 좁아서

금방 그릇을 

치우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해요.

 

초밥 뷔페답게 

이렇게 피자나 튀김 등

여러 음식도 있었습니다.

 

샐러드 바도 조그맣게 있었는데

간장이나 와사비 생강 락교도 있어서

이곳에서 퍼와야 해요.

 

 

스시오 홍대점은

평일점심 할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어국수 정식(1만900원)

입니다.

 

여기에 레일에 있는

초밥 3개만

더 포함하면 돼요.

 

이것이 연어국수입니다.

정말 신기한 것이

저는 이날 처음 봤거든요.

 

대왕연어로 만들어진

대왕연어 초밥입니다.

정말 큼직 막하죠?

 

새우튀김도 딱

이렇게 나와요.

 

이렇게 칼로 반으로 잘라

먹어야 해요.

 

안 그러면

입이 찢어질 수도 . .

 

그만큼 대왕연어 초밥이 컸습니다.

 

이것은 간장인데요.

연어국수를 먹을 때

살짝 찍어야 돼요.

만약 많이 찍으면

짜요.

 

진짜 길죠?

연어국수 이를 아까

보여준 간장에 살짝 

묻혀서 드시면 됩니다.

 

진짜 이날 연어국수는 

처음 보았네요.

 

레일에 있는 초밥은 3개만

골라 먹었습니다.

 

연어국수 정식이

두 사람이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음 , , 그리고 배가 불러서

그런지 레일의 초밥이

막 당기지 않았습니다.

메뉴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어요. . .

 

하지만 연어국수정식을

맛있게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시오 홍대
한줄평
연어국수 처음 먹었는데 진짜 잊을 수 없는 그 맛

여러 초밥이 생각나지 않은 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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