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주 오랜만에 거의 1년 만에
홍대에 놀러 왔어요.
대학생 때는 매주 2~4번은 왔을 정도로
익숙한 곳이지요.
하지만 참 많이 변한 것 같았어요.
자주 가던 카페도 없어지고
자주 갔던 술집도 없어졌고요.
하지만 옷가게나 타로 가게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또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이상하게 요즘따라
옛 추억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 .
이날은 친구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요.
스시오 홍대입니다.
친구가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고 싶었나 봐요.
◆스시오 홍대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00-6 1층
-[구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8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주차 공간 따로 없음
■02) 336-4300
■ 좌석 입식
▲성인 평일 런치
1만5,900원
▲평일 디너/주말/휴일
1만9,900원
연어국수를 먹어 보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살다 살다
연어국수는 처음 봤습니다.
스시오 홍대은
회전초밥 전문점이며
회전초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위 레일이 비어있는 이유는
다 먹은 접시를 올려놓는
것이더라고요.
테이블이 좁아서
금방 그릇을
치우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해요.
초밥 뷔페답게
이렇게 피자나 튀김 등
여러 음식도 있었습니다.
샐러드 바도 조그맣게 있었는데
간장이나 와사비 생강 락교도 있어서
이곳에서 퍼와야 해요.
스시오 홍대점은
평일점심 할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어국수 정식(1만900원)
입니다.
여기에 레일에 있는
초밥 3개만
더 포함하면 돼요.
이것이 연어국수입니다.
정말 신기한 것이
저는 이날 처음 봤거든요.
대왕연어로 만들어진
대왕연어 초밥입니다.
정말 큼직 막하죠?
새우튀김도 딱
이렇게 나와요.
이렇게 칼로 반으로 잘라
먹어야 해요.
안 그러면
입이 찢어질 수도 . .
그만큼 대왕연어 초밥이 컸습니다.
이것은 간장인데요.
연어국수를 먹을 때
살짝 찍어야 돼요.
만약 많이 찍으면
짜요.
진짜 길죠?
연어국수 이를 아까
보여준 간장에 살짝
묻혀서 드시면 됩니다.
진짜 이날 연어국수는
처음 보았네요.
레일에 있는 초밥은 3개만
골라 먹었습니다.
연어국수 정식이
두 사람이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음 , , 그리고 배가 불러서
그런지 레일의 초밥이
막 당기지 않았습니다.
메뉴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어요. . .
하지만 연어국수정식을
맛있게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시오 홍대
한줄평
연어국수 처음 먹었는데 진짜 잊을 수 없는 그 맛
여러 초밥이 생각나지 않은 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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