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다] 롯데리아 폴더버거

롯데리아에서 7월 1일부터 "버거 접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포스터와

CF에서도 "버거 접습니다"하며 매장을 청소하고 매장문에

포스터를 붙이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 . .

 

순간 코로나19든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롯데리아마저 사업을 접는 건가 

했더니 . . .

 

롯데리아 폴더버거 영상 갈무리

7월 1일부터 정말 버거를 접어서

접은 버거를 판매 하더고요.

 

순간 다행이라고 생각도 했고

마케팅 한 번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저도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사실 햄버거를 잘 안 먹어요.

그렇게 찾아 먹지도 않고 사서 먹지도 않고요.

 

그 맛있다는 쉑쉑버거도 버거킹도 2년 동안 안 먹은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엔 접는 버거라니 정말 신기해서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7월 1일 판매가 개시되고

퇴근 후 포장해 왔습니다.

 

접힌 버거, 롯데리아 폴더버거는

100원만 더 내면 만렙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만요.

 

아마 신메뉴라서 행사를 야심차게 하는 것 같네요.

 

폴더버거 구성 메뉴는

폴더버거(5,700원) + 감자튀김(1,500원) + 음료(1,000원) 

 

폴더버거 만렙 세트는 구성은

폴더버거 + 양념감자 + 치즈스틱 한 조각 + 음료

 

감자튀김에서 양념감자로

거기에 치즈 스틱 한 조각이 

추가 되는 것이네요.

 

포장해서 가지고 폴더버거

일반 햄버거와 포장지 부터가 다릅니다.

 

아 저는 소고기를 좋아해서

비프로 골랐습니다.

 

 

버거가 이렇게

 

포장지 안에 쏙 들어 가 있습니다.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뭔가 피자가 접힌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보면 군만두 색깔의

꼭 왕 군만두 같이 생겼습니다.

 

폴더버거에 대해 

자세히 알려면

속을 안 볼 수가 없지요.

 

속을 보니

비프 구성요소는 ▲불고기 ▲피망

▲양파 ▲ 모짜렐라 치즈로

소스는 없습니다.

 

아 제일 기본인

▲두꺼운 폴더버거 빵도 포함이네요.

 

롯데리아 폴더버거는
햄버거 빵이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앙꼬빵이라면 앙꼬는 1이고 

빵만 2

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 . 

브리또가 더 나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빵만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없이는 안 넘어가더라고요.

더욱이 빵도 질겼습니다.

 

롯데리아 폴더버거

100원 더 주고 만렙세트를 주문했으니까

양념감자도 있는데요. 저는 치즈 맛을 선택했습니다.

 

양념소스로는 ▲양파맛 ▲치즈맛 ▲칠리맛 3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롯데리아에서 제일 많이

먹은 것이 아마 치즈스틱일 것이라고 

자부해요.

 

진짜 치즈스틱을 좋아하거든요.

이에 폴더버거 만렙세트에

2,000원(치즈스틱)을 더 지불했습니다.

 

폴더버거도 다 먹고

양념감자도 다 먹고

치즈스틱도 다 먹고

 . .다이어트 중인데 

내일부터 하려고요. ^^

 

롯데리아 폴더버거 신메뉴 기념으로

이런 행사도 하더라고요.

 

소프트콘 당첨됐습니다!

 

우걱우걱~

꼭 음료나 물, 주스 등 수분을 섭취하면서 드세요!

꼭꼭 씹어 드시고 맛있게 드세요!

 

새롭게 출시된 접힌버거 비프맛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