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혼술안주가 있는데 저의 술안주베스트로 피자를 소개하려고요.
평소의 저는 혼술안주로 떡볶이나 튀김은 술안주베스트로 생각했지만, 며칠 전 지인이 본인의 안주로 술안주베스트는 피자라고 하더라고요.
이에 저도 혼술안주로 피자를 먹어봤어요.
기분이 언짢거나 개운치 않으면 혼술을 하는 편인데요. 집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혼술할 때면 저도 모르게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들이 많아져요.
매일 혼술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가끔 혼자서 술을 마신 날에는 안주가 맛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별하진 않지만 평범하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술안주베스트를 찾았습니다.
"술안주베스트 피자"
저는 혼술안주로 피자를 추천하는 데요. 먼저 피자는 탄산음료와 먹으면 미각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에 탄산음료와 더불어 알코올 성을 가지고 있는 맥주와 마시면 기분이 더 좋아지죠.
제가 술안주베스트로 피자를 꼽은 것에는 일단 짭조름한 것이 맛있기도 해서입니다. 또한, 모든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고 해야 할까요?
도우의 탄수화물, 칼슘에 치즈, 적당한 야채와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혼술안주로 살이 찔 수도 있지만 적당한 피맥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죠.
"평소에 감튀를 좋아한다면
혼술안주로 포테이토피자를"
술안주베스트로 피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평소에 감자튀김을 즐겨 먹어서인지 포테이토 피자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또한, 담백함은 페퍼로니 피자, 고기 맛은 콤비네이션 피자 등등이 있지만, 혼술안주로 포테이토만한 피자는 없는 것 같아요.
"술안주베스트는 적당함"
혼술이 좋은 것은 나 혼자서 편히 마실 수 있다는 점이에요. 남의 눈치 안 보고 본인이 원하는 혼술안주로 스스로가 술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죠.
하지만 보는 눈이 없다고 해서 과음을 하거나 과한 혼술안주는 위험합니다. 무엇이든지 적당해야 본인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죠.
이에 저는 다양한 혼술안주를 먹는 것은 좋지만 적당히 먹을 것을 권유하고 싶어요.
혼술안주인 포테이토 피자가 술안주베스트답게 잘 구워졌어요. ㅎ 도우가 많이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토핑이 많이 적지도 않고 도우와 토핑 비율이 괜찮더라고요.
"혼술은 되돌아보는 시간"
혼술안주인 피자와 맥주 한 잔까지 마시면!!!
이날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잊혀지면서 앞으로 어떡해 해야 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술안주베스트로 꼽는 피자와 먹어서 더 그런 것 같았습니다.
"술안주베스트 위로가 되는 안주?"
술안주베스트인 피자와 맥주를 함께 먹으니 금세 배가 부르더라고요. 더 먹고 싶었지만 속이 부대껴 여기까지만 먹었습니다.
혼술하면서 기분도 풀리고 오늘 하루의 고단함이 다 가시는 시간이었네요.
피자와 맥주가 저의 위안이 되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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