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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일본

[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⑦ 유후인서 마지막 날

by 청두꺼비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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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친구랑 료칸에서 더 재미나게 놀기위해

근처 마트에서 장도 봤어요.

 

이날이 마지막이라 친구랑 더 잼나게 놀아야죠.

 

친구는 술이 약해서 

알콜이 조금 함유된 자몽 술을 

샀어요.

 

현재 저 카트안에 들어있는 캔인데

진짜 알콜향이 안 나고 술술 넘어가는

알콜성 음료였습니다.

 

야채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이랑 비슷했어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이렇게 현지 마트도 다녀오고

진짜 좋았습니다.

 

많이 샀지요? 저 컵라면은 원래 우리가 라멘집 가서

라멘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이렇게라도사 먹은거예요.

 

진짜 라멘하고 비교하면 안되지만

저 컵라면도 굉장히 맛있어요!

 

밤새 먹으면서 담소를 나눈다고 . .

사기는 많이 샀네요. 

 

많아서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저거를 또 친구하고 다 먹었고

정말 마지막 후식으로는 토마토 쥬스를 마셨어요.

 

아!! 저 물병보이나요?? 신기한 것이 유후인에서는

수돗물을 받아 먹었습니다.

 

처음 숙소에 들어갔을 때 수돗물 먹어도 된다고 했거든요.

 

사실 저도 한국 시골에서는 수돗물 그냥 먹는데

일본 시골도 그렇게 하는 가 싶어서 신기했습니다.

 

근데 수돗물에서 아무 약 냄새 안 나고 

괜찮아 졌습니다.

 

전날밤 많이 먹고 늦게 잤어도

다음날 온천은 또 해야 겠죠?

 

정말 전날 씻었던 곳 하고 

구조가 다르지요? 

 

전에 포스팅을 보시면 일본의 온천 문화는

여탕과 남탕이 매일 바뀌어요.

 

오늘 이곳이 여탕이었다면 다음날은 남탕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음기와 양기 섞여야지 조화로워서 그런 것이라고 해요.

 

포스팅을 하면서 또 이 곳에 몸을 

담고 싶네요. 포근하니 . . 

 

그리고 저는 정말 목욕을 좋아하거든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여정중 유후인에서의 마지막

아침 상이에요. 정말 소소하면서도 맛있어 보이죠?

 

특히 저 계란은 생인 것 같으면서도

깨면 반숙 같이 나와요. 저는 정말 

맛있었는데 친구는 비려서 못 먹어

제가 아침부터 2개나 먹었습니다!

 

어제 날씨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더니 

비가 조금씩 내렸어요.

아주 조금씩이어서 우산은 안 써도 됐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요.

 

저녁과 아침을 먹었던 식당입니다.

아침에는 화로에 땔감이 많이 없어서

불이 약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저랑 친구는 해외 여행을 하면 

각자가 좋아하는 기념품을 사는데요.

 

친구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저 기념품을

골랐어요. 유후인에서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니까 더 귀엽죠??

제가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선택했는데

금세 잘 기억이 나지가 않네요.

 

아마도? 오오이타?? 맞나요??ㅎㅎㅎ

맞나 잘 모르지만 

그때는 친구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친구만 구매했는데

포스팅 하면서 저도 살까 했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저 인형

 

일본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을

여기서 보내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 준비를 했네요.

 

친구와 너무 행복했던 일본 후쿠오카 여행

매번 가자 가자 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못 갔지만 기회만 되면 어디든 가고 싶어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 계속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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