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언제 또 다시 갈 수 있을까

친구랑 함께 다녀온 일본 후쿠오카 여행 아직도 생생하고

꿈만 같아요.

 

저는 일본 여행이 완전 처음이어서

어떻게 가야 하나

조금 무서우면서도 설레었거든요.

 

하지만 외국어에 능통한 친구 덕분에

잘 다녀올 수 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함께 여행 갔던 시기만 되면

'언제 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가져요.

 

늘 말했지만 기회가 되면 꼭 잡으세요.

언제 또 같이 여행 갈 시간이 있을까요?

 

저도 그렇지만 친구도 그럴 것 같아요.

 

각자의 일에서 매일 생활하고 살아가야 되잖아요.

 

그만큼 누군가와 만나서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준다는 것을

알고 감사히 여겨야 합니다.

 

시간이야 만들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 만들기가 쉬울까요?

 

유후인 버스 정류장에서 후쿠오카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온천을 좀 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후쿠오카에 가면 쇼핑도 하고

오락실도 가보고 싶더라고요.

 

이에 12시였던 버스를

08:30 버스로 바꿨습니다.

 

혹시 바꿀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딱 2개가

있다고 해서 바로 변경했어요.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짐을 보관하고 돌아다니고 싶어

여기저기 찾던 끝에 보관함을 찾았습니다.

 

바로 36번 입구 옆이에요.

 

이곳에 제 짐과 친구 짐을

넣어두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캐널시티에 와

초밥을 먹었어요.

 

 

일본 여행을 하면 절대

초밥을 빼 놓을 수 없죠.

 

초밥은 일본의 고향이니까요.

 

아주 맛깔스럽쥬?

 

근데 친구랑 저는 먹고 나서  . . ..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했네요.

 

한국이 초밥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한때 일본에 가 초밥을

배우고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일본은 섬이라 생선 음식이

발달할 수 밖에 없었고

 

우리나라 또한 반도 이기 때문에

생선을 자주 즐겨 먹었죠.

 

지리 형성으로 인해서 음식도

발달하는 것 같아요.

  

장국도 한국과 비슷했습니다. ㅎ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생각하면 이곳도 

떠오르는데요.

 

정말 크레페가 달고 맛있었습니다.

 

여기도 캐널시티 안에 있는 상점인데요.

이를 먹으려면 줄을 기다려야 돼요.

 

그리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절대 사진을 찍어서는 안되고요.

 

친구랑 저 외관은 똑같지만 맛은 다른 거예요

 

근데 이것도 친구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ㅎ

 

첫날에 마셨던

'우에시마 커피 하카타'를 또 마셨어요.

 

하악 얼마나 맛있던지요!

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떠오르면

이 커피도 막 생각이 나요.

 

 

초밥 먹고 디저트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정류장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버스 시간까지 친구랑 오락실도 갔고요.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인형 뽑기

일본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느낀 것인데

이곳에서도 인형뽑기는 인기가 많더라고요.

 

친구가 점보를 뽑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어떡해든 뽑고 싶었지만

버스 시간으로 결국

점보는 일본에 두고 오고

말았네요.

 

친구가 점보를 뽑으려고 해도 

잘 안 잡히더라고요 . .. 

 

점보 너!!!스쳐지나가지도 못 했네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날

한국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대기하면서

스벅에 가서 음료를 두개 사 마셨는데

저렇게 알바생이 그림과

함께 '고마워요'라고 적었더라고요.

 

귀여워서 얼른 사진을 찍었네요.

 

저 음료를 다 마시고 나서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친구와 처음으로 갔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정말 행복하고 지금도 생각만하면 행복합니다.

 

이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친구에게 감사해요.

 

여행이라는 것이 친한 친구랑도 가면

싸우는 일이 빈번해져 절교도 하고 온다고 해요.

 

하지만 친구의 배려로 더욱 행복한 

추억이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행복해지는 순간이네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저와 함께 가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또 하고 싶어집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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