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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일본

[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① 함바그

by 청두꺼비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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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포스팅하면서

먹은 이야기를 뺏더라고요.

 

이에 제가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먹은 음식을

소개하려고요.

 

친한 친구와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벌써 또 같이

여행 가고 싶습니다.

 

후쿠오카하면 함바그가

유명하다고 해요.

 

이에 우리도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와서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으러 왔어요.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역 점으로요.

 

이곳은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찾는 곳인데 오자마자

웨이팅한다고 긴 줄인 늘어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차례가 다가오면

종업원이 메뉴판을 주면서

미리 음식을 주문하라고 해요.

 

워낙에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식당이다 보니 

깨알 같이 한국어 메뉴판을

주더라고요.

 

우리가 명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어 메뉴판처럼요.

 

친구는 계란이 있는

함바그를 주문했고요.

 

저는 계란이 없는 오직

함바그만 있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왜 저는 제가 주문한 음식보다

친구가 주문한 음식이

더 맛있었을까요?

 

사실 현재까지도

가족이나 친구랑 외식할 때 

제가 주문한 음식보다

상대방이 주문한 음식이 더 맛있어요.

 

이런 상황으로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상대방은 제가 주문한 음식에

관심이 전혀 없더라고요 . . .

 

정말 제가 주문한 음식은

맛이 없는 건가? 그런 의문이 드네요. ;;

 

친구것이 더 맛있어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두었어요.

 

아! 후쿠오카 함바그는

저렇게 불판에 구워먹어요.

조금씩 뜯어서 먹으니까

육즙도 느낄 수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간식으로는 캐널시티에

타코야끼 맛집이 있다고 해서

캐널시티에 왔어요.

 

진짜 맛있는데 

역시 조명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친구가 핸드폰으로

조명을 만들어서

 

이렇게 다시 찍었어요.

 

저는 타코야끼가 이렇게 클줄은 

이곳 후쿠오카에 와서

처음 알았어요.

 

한국은 좀 작아서

한 입에 다 먹었지만

이곳 타코야끼는

두 입에 다 먹었네요.

 

마감시간이 임박해 가서

타코야끼 가게를 못 찍었지만

 

캐널시티 1층에 있는

긴타코라는 맛집입니다.

 

정말 속에 문어가

크고 많았어요.

밀가루는 정말 적었고요.

 

그래서 사실 한국에 와서 아직까지도

타코야끼를 안 먹었습니다.

 

문어양이 적어서요 . .ㅠ 

 

분당에 타코야끼 전문점이

있다고 하는데 추후에 가보게요.

 

이렇게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친구가 맛집 정보도 알아 와줘서

정말 고맙더라고요.

 

심지어 외국어도 잘하고. . .

다음 여행에서는 제가

현지 가이드가 되려고요!

 

친구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 계속 되네요.

 

P.S

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어쩜 이렇게 중간 중간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것일까요?

 

너무 귀여워서 심쿵했어요.

 

코카콜라 백곰이 이렇게 귀엽고

 

숙소 근처 시장의 달려있는 

호빵맨도 귀엽고요.

 

진짜 일본은 어딜가도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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