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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일본

[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① 행복한 추억

by 청두꺼비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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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친구와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미국, 스페인 이렇게 먼 나라 여행만 다녔는데

친구랑 가까운 일본 여행을 가다니

엄청 좋더라고요.

 

여행 준비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때의 감정과

행복으로 또 행복해지네요.

 

같이 간 친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

스페인에서도 만난 친구예요.

 

같이 있으면 좋고 유쾌하고 행복 충전

친구랑 일본 여행을 떠나 볼까요~

도착하자마자

하카타역에서 

맛있다는 커피를 마셨어요.

 

이때는 여행하고 먹기 바빠서

막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하지만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죠!

 

'우에시마 커피 하카타'입니다.

 

당 충전하기에 최고였어요.

마시고 친구랑 숙소까지 걸어갔어요

캐널시티!

 

숙소앞에서 사진을 찍어야죠.

 

일혼 후쿠오카 여행의숙소는

호텔 WBF 후쿠오카 나카스에요.

 

샴푸와 린스를 로비에서 골라 사용할 수 있어요.

 

숙소에서 짐을 두고 나와 여기저기 구경했어요.

이때 한국에서는 벚꽃이 피지 않았는데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일부에는

가로수에 벚꽃이 폈더라고요.

 

 

친구랑 오호리공원에 가면서 또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가 정말 예쁘게 사진 찍어줬어요. >.<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오호리 공원도 갔는데요.

오리 배를 탈 수 있는 호수 공원이에요.

 

이날 좀만 일찍 갔었으면 탈수 있었는데

마감 시간에 임박해 결국 탈 수가 없었습니다. 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었어요.

 

오호리 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아기 시바견도 봤습니다.

 

정말, 진짜 심쿵 했어요.

굉장히 귀여워서요. 

 

아직도 제 핸드폰에 사진을

가지고 다녀요.

 

아기 시바견 너무 귀여워서요. >.<

 

여행 첫날 친구랑 신기한 것을 

발견했어요.

 

지금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은 

버스 운전기사와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이크더라고요.

 

저 마이크에 목적지나 행선지를

물으면 버스 기사가 답변을 하는 거더라고요.

 

한국에는 저런 장치가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친구랑 엄청 많이 걷는 여행이었는데요.

이곳은 캐널시티를 오고 가면서 걸었던 다리예요.

 

사진을 많이 찍을 것을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랑

걷고 먹고 했던 기억이 절로 나네요.

 

후쿠오카에 오면 꼭 가는 필수적인

여행지죠!

 

모모치 해변에도 왔어요.

후쿠오카 타워가 오똑

서있네요.

해 질 무렵에 간 시간대여서

그런가 노을이 굉장히

예뻤어요.

 

해변가에서 보는 것이라 

더 아름다웠고 

아직도 머릿속에서 

이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순간 순간이 참 소중하지만

저때의 순간이

가장 소중하네요.

 

정말 좋았거든요.

왜 그렇게 좋았나 생각을 하니까 

 

친한 친구랑 갔던 여행이라서

좋았나 봐요.

 

아직도 여행한 순간을 

떠올리면 또 친구랑 언제가나

싶어요.

 

 

그냥 기회가 생기면 가야겠습니다.

모든 일들을 제치고요.

 

친구랑 함께한 일본 후쿠오카 여행

지금도 생각하면 벅차고 행복해지는 이 순간

이렇게 행복한 감정과 즐거운 감정을 만들줘서 친구에게

정말 고마워 집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

이런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래서 여행이 좋은 것 같아요.

해외든 어디든 계속해서 여행 계획을 세워야 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일본 후쿠오카 여행이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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