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잡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크몽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크몽은 프리랜서 마켓으로
현재 필요한 업무를 당사자가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행능력이 안 될 경우
그 분야에 숙련된 사람을
일용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풀이하자면 내 일을 해줄 수 있거나
내가 못하는 것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일정한 금액을 지급함으로써
일을 시키는 것이죠.
이에 크몽은 기술을 사고파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가 크몽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저의 기술을
판매하기 위해서였어요.
직장인이라고 해도 언제 또 다른 위기에서도 본인 만의
기술이 있다면 계속 안정적으로 수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처음 크몽에 저 만의 서비스를 등록하는 것이 까다로웠어요.
처음에 크몽에 도전했을 때는 비승인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수정할 사항을 알려주는데 그 부분을 수정하고도
두 번째 시도에도 비승인이라고 떴어요.
본인의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써야 되며 환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안내를 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결국
이렇게 승인이 되었습니다.
직장인 투잡을 하는 것이기에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서비스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상황에 맞게 편지를 써주는 기술을 판매하고 있어요.
편지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각해
편지를 쓰는 것을 버거워하시더라고요.
하지만 편지를 상대방에게 주면서 감동과 설렘 등으로 인한
특별함을 위해 그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해요.
이러한 상황에서 뒷받침되는 것이 편지이고요.
저는 이런 분들을 위해
편지 쓰는 기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직장인 투잡으로 시작한 용돈 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제는 저 만의 기술력을
쌓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9월 18일 서비스가 승인된 이후로 아직 판매 건이 없지만
그 사이 저도 모르게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가령 책 속에 좋은 구절이나
인터넷상으로 감동을 주는
장면까지도요.
영상을 보여주고 음성을 들려줄 수 없지만
글에서는 글을 쓰는 당사자의 감정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직장인 투잡을 통해 이 일이
잘된다면 저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편지쓰기 서비스를 넘어서
다양한 글쓰기도 시작해봐야죠.
직장인 투잡을 이렇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크몽 덕분인 것 같네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투잡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크몽에서는 직장인 투잡 뿐만
아니라 본업으로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았어요.
모두가 본인만이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보상에
행복한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직장인 투잡을 시작함으로써
잘 번창 되었으면 하네요.
이제 서비스가 승인 난지 5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빨리 직장인 투잡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편지쓰기가 어렵다면 저의 기술을 찾아주세요~
저만의 직장인 투잡 기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어느 상황에서도 잘 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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