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에 가게 되면
곧 무조건 횡성 한우를
찾게 되고 먹게 될 텐데요.
저희가 먹은 횡성 한우 맛집 중
솜사탕 같은 소고깃집으로
횡성한우촌을 소개하려고 해요.
횡성 한우 맛집
◆횡성한우촌
강원 횡성군 우천면 수남로 379
[구주소]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663
■영업시간
- 매일 07:30 ~21:00
■주차 가능
■0507-1371-6116
■입식 테이블
횡성 한우 맛집을
일 년에 두세 번 정도는
찾아가는데요.
저희가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먼저 숙소에서 가깝고
저랑 같이 간 친구가 추천해
이곳 횡성한우촌에 오게 되었어요.
저와 함께 온 친구는
한우에 대해서 잘 알고
한우 맛집만 골라 가는
한우 미식가거든요.
친구의 입맛을 믿고
횡성 한우 맛집인
횡성한우촌에 왔습니다.
횡성한우촌의 내부 모습이에요.
횡성 한우 맛집인
횡성한우촌의 메뉴판입니다.
근데 보시면 왜 고기 메뉴가
없지 싶을 거예요.
고기는 따로 이곳에서
고르면 됩니다.
고기 종류는
안심에서부터 시작해
우설 및 꼬리까지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살치살 3만8,440원
▲꽃등심 4만7,630원을 골라왔습니다.
이렇게 고기를 한눈에 비교해 고를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저희가 간 횡성 한우 맛집 대부분은
저렇게 손님이 직접 고기를 고르는
구조의 식당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횡성 한우는 맛있겠지만
정말 한우를 볼 줄 안다면
더 맛있게 고기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횡성 한우 맛집인
횡성한우촌의
기본 반찬입니다.
한우 집이지만
잡채에 고기가
없는 것이 함정이네요.ㅎ
하지만 소고기가
비싸기에 이해했습니다. ㅎ
저희가 고른 ▲살치살을
굽고 있습니다.
아!! 횡성 한우 맛집 중에서도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가격이 나가는 한우 집은
알바생이나 종업원이 따로
고기를 구워져요.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도
굽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육즙은 잃고 질기게 되며
맛이 없거든요.
이에 고기를 잘 못 굽는다면
횡성 한우 맛집 중에서도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 돈으로 한우를 더 먹기 위해
저희가 구웠지만 . . .
사실 같이 온 친구가
고기를 기가 막히게 잘 구워요.
아마 맛없는 고기도 친구 손에서
구워진다면 맛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고기 굽는 것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잘 구워진
살치살을 보세요.
타지 않아 그을러 지지 않고
육즙이 남아 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 . .
소고기인지
솜사탕인지
사르르 녹더라고요.
게다가 살치살
고유의 육즙과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꽃등심을 구웠어요.
등심보다 육즙이 풍부하고
더 부드로운 꽃등심!
한우 미식가인
친구의 손에서
잘 굽혀지고 있습니다.
노릇노릇 타지 않게
고기를 잘 익혔어요.
한 종류의 고기만 먹으면
질릴 것 같아서
살치살과
꽃등심을 주문해 먹었지만
그냥 살치살만 먹을 걸 그랬나?
싶었어요.
왜냐하면, 제 입맛에는
꽃등심보다 살치살이 더 맛있었거든요. ;;
하지만 또 살치살만 먹으면
또 다른 것도 먹어볼 걸 후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횡성 한우는 부위별로
다 먹어 보고 싶네요.
횡성 한우 맛집인
횡성한우촌에서
살치살과
꽃등심을 다 먹은 후
또 다른 부위를 골라와
구워 먹고 싶었지만 . .
과식하면 안 좋을 것 같아
▲차돌박이 된장찌개(7,000원)로
마무리했습니다.
횡성 한우맛집인
횡성한우촌의
차돌박이 된장찌개에는
차돌박이가 많아
또 다른 부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돌박이도 구워먹으면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다음에 또
횡성 한우 맛집을
찾아
못 먹어본 부위도
먹어봐야겠습니다.
횡성 한우 맛집
횡성한우촌
한 줄 평
솜사탕 같은 소고기가 정말 존재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도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결정됩니다.
잘 못 구우면 맛있는
고기도 맛이 없습니다.
타이밍에 맞게
잘 구워
맛있게 고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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