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뷔페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랍스터 뷔페 전메뉴 알고 가요

by 청두꺼비 2020. 11. 10.
반응형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족행사나 회식 등을 준비하실 텐데요. 그중에서 많이 가는 곳이 뷔페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뷔페는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더 추가한다고 해도 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까요.

 

이에 청두꺼비가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워프에 가서 배불리 먹었는데요.

코엑스바이킹스워프에는 어떤 음식 메뉴가 있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

-[구조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
 

■영업시간 

▲예약제   

■이용금액   

▲성인 100달러

▲어린이 50달러

▲무제한 MOET&CHANDON 150달러

■주차공간 있음

1.지하2층 D6 D7구역 주차후->5번 입구 엘베->2층 연결

2.지하3층 I4 I5구역 주차 후 -> 9번 입구 엘베->1층 하자->2층

3.지하 4층 K1 K2구역 주차 후 ->14번 입구 엘레베이터1층 하차 -> 2층

그 외 지하주차장, 옥상주차장 전체 이용가능합니다.

(무료:3시간, 만차시 번외구역에 주차하신 비용은 본인 부담!)

■1644-4446

■ 입식 테이블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 이용방법

 

삼성 바이킹스워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약을 하셔야 해요. 먹고 싶은 날 전달에 연락해 예약해야 되는데

요. 예약금 2만원을 입금해야 하고, 먹는 날 계산할 때 다시 2만원을 되돌려 줍니다.

 

막상 삼성 바이킹스워프에서 먹고 싶다고 해서 당일 바로 가면은 못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따라 간

혹 당일 대기를 해서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때는 예약제에서 갑자기 취소된 것이거나 빈자리가 남아서 당일 손님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에 삼성 바이킹스워프를 이용하려면 먼저 전화를 하셔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 주차방법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는 코엑스점에 입점해 있어 각종 행사로 주차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주차공

간은 엘리베이터와 가깝고 해당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바이킹스워프가 있어 편리해 표기해 두었습니다.

 

만일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에 약속이 잡혔다면 해당 구역에 주차하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겠습니

다. 하지만 해당하는 곳의 주차공간은 여유가 없으니 이점도 알고 가세요.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주차하면 또 비용이 나

갈 수 있어요. 이는 본인이 부담해야 됩니다.

주차시간은 3시간 무료이며 조금이라도 초과 될 시에는 비용이 추가됩니다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에서도 제한시간

을 3시간으로 하고 있어 식사만 하고 나와야지 주차 추가 비용이 안 들어요. ㅎ

무인 정산기로 정산하고도 곧장 나와야 합니다.

코엑스에는 각종 행사가 많아서 촉박한 것 같아요.


그럼 코엑스바이킹스워프 전 메뉴를 둘러볼까요.~

 

해산물 및 랍스터 뷔페이지만 다양한 음식이 있더라고요.

 

이태리 음식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인도 음식도 있었어고요.

 

레몬 치킨, 레몬 소스로 만들어진 치킨으로 상큼함이 가득했습니다.

 

본식을 먹기 전 식욕을 돋게 하는 베스트 애피타이저 수프도 2종이 있었고요.

하지만 본식 전 너무 많이 먹으면 배부른 . . 

 

튀김에 찍어 먹는 소스도 다양했습니다.

저는 간장 소스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명칭은 덴다시였네요. ㅎ

이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나나튀김도 있고 새우튀김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튀김이 많을 줄 알았는데 딱 인기 많은 튀김만 있었습니다.

 

맥주 안주로 제격인 맥 앤 치즈도 있었습니다.

 

감자 고로케 였던 것 같아요.

 

홍합에 치즈가 올라간 음식 메뉴도 있었고요.

역시 해산물을 이용한 것이 바이킹스워프만의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사시미를 이용한 샐러드도 있어요.

 

미니 스테이크!

 

연어를 이용한 메뉴인데 아직 저는 생소한 메뉴는 맛보질 못했네요.

 

바이킹스워프는 즉석으로 구이도 해주는데요.

이는 다른 뷔페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뷔페는 그냥 굽고 음식을 진열하지만, 바이킹스워프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먹고 싶은 음식 메뉴를 고르고 나서 진동벨을 받아요.

 

그럼 본인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진동벨이 울리고 자리에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는데요. 뜨거울 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뷔페와 큰 차이 같습니다.

 

또한, 갓 구워진 채로 먹을 수 있어 육즙은 물론 음식의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구이 메뉴로는 ▲미니 연어 스테이크 ▲전복 ▲그릴치킨 ▲새우 ▲왕갈비 ▲베이크랍스터 입니다. 이중 뭐하나 안 맛있는 게 없었네요.

 

1인당 3가지를 고를 수 있으며, 한꺼번에 많은 주문은 안 됩니다.

 

또한, 즉석으로 해주는 것이 구이 말고도 다른 음식고 있었는데요.

 

 

찜으로 열을 가하는 음식도 즉석에서 조리 해줍니다.

 

조리를 해두고 오래 두면 맛이 없어지니까 이렇게 즉석에서 해주는 것 같았어요.

 

가리비로 만들어진 음식도 있었고요.


 

이제는 초밥도 봐야겠죠.

바이킹스워프에는 어떻게 초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초밥과 곁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제가 즐겨 먹는 초생강이 있네요. ㅎ

 

초밥 메뉴는 대표적인 것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이도 즉석구이와 마찬가지로 주문과 동시에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줍니다.

 

그럼 딱 먹었을 때 밥알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이게 차이라면 큰 차이입니다!!

 

다른 뷔페는 기계로 밥을 조리하거나 미리 해놓은 것을 진열하는데요. 이때 밥의 수분이나 사시미의 수분이 날아가 푸석푸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삼성 바이킹스워프는 즉석에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성 바이킹스워프는 해산물 뷔페답게, 수조 안에 다양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어디 어떤 종류의 해산물이 있는지 볼까요.~

 

여기서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살아있으니까요. 바로 직접 회를 쳐줍니다.

 

수산시장 버금가죠? 

 

요즘 굴이 제철인데 굴도 이렇게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치즈들도 많더라고요.

 

착즙기도 있었고요. 제철에 따라 다르지만 사과+망고, 자몽이 있었습니다.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과일들도 대량으로 잘라 놓지 않고 조금씩 잘아 놓아서 더 신선했어요.

 

바이킹스워프하면 바로 망고죠!!

생망고를 주문하면 바로 잘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두꺼비는 망고를 안 좋아해요 . .ㅠ 

 

싱싱한 과일들도 볼 수 있고요.

 

갓 썰어진 망고도 나왔습니다.

들고 가면서 싱싱해 보여 바로 찍었네요.

 

또한 바이킹스워프에서는 카페 버금갈 정도의 커피도 제공하는데요. 탄산음료도 마실 수 있습니다.

청두꺼비가 호텔 뷔페도 가봤잖아요. 거기서는 탄산음료를 따로 돈을 주고 사 마셔야 하는데요.

 

바이킹스워프는 탄산음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다와 콜라를 가격 생각하지 않고 마실 수 있어요!

 

카페에서는 물, 탄산음료, 탄산수를 이렇게 제공하고 있고요.

 

커피 종류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이렇게 3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피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아주 향이 좋았습니다.


청두꺼비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 중 케이크도 빼놓을 수 없죠!

이날 4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맛보았는데요. ㅎ

어떤 종류가 있었는지 볼까요.~

 

치즈케이크나 생크림 케이크가 있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케이크는 4종류,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쫀득쫀득, 꾸덕꾸덕한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청두꺼비가 제일 좋아하는 녹차맛도 있네요.~

 

요거트 맛의 요고라또도 있었고 라즈베리도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해산물을 많이 먹은 터라 배탈이 날까 봐 하나 가지고 두 명이 나눠 먹었네요.

 

이렇게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의 전 메뉴를 빠짐없이 둘러 보았는데요.

어라 뭐 하나 빠진 것 같죠? 

 

바로 랍스터 사진이 빠졌을 거예요.

랍스터 사진은 대기하기 바빠 사진 찍는다는 것을 까먹었습니다.

 

랍스터를 받을 때는 긴 줄이 생길 수 있으니 입장하시고 바로 받으러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실상 랍스터는 바이킹스워프에 주메뉴이니까요. 인기가 상당합니다. ㅎ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에서 맛있게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청두꺼비는 랍스터도 맛있었지만 다양하게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입장하자마자 가지고 온 랍스터를 제일 처음으로 맛보고 나서

 

갈비찜, 멍게회, 키조개회, 소라회 해서 다양하게 먹었네요.

 

역시 즉석으로 만들어진 초밥은 신선했고요.

 

각종 튀김이나 육회도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육질이 쫄깃하고 튀김은 바삭했다고 해야 할 까요?

 

꼬막 비빔밥도 있어서 먹었는데, 꼬막은 참 많이 질겼네요.

턱 아파서 한 숟갈 먹고 버렸어요. . . ㅠ 

 

꼬막만 질겼고 나머지 음식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밥 종류도 다 먹어 봤고요. 특히 제 입맛에는 전복죽이 진짜 맛있었어요.

육전과 게 다리 튀김도요.

 

육전을 몇 개나 먹은 건지 . . 정말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 됐네요.

 

바이킹스워프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생망고입니다.

저는 망고를 안 좋아하지만 친구가 좋아하더라고요.

 

정말 달고 상큼하다고 해요. 게다가 바로 잘라서 먹을 수 있으니 그 신선함과 싱싱함이 다르다고 합니다. ㅎ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를 끝까지 먹었어요.

 

다양하게 베이크랍스터, 왕갈비, 연어스테이크 즉석구이도 이용했고요.

 

갈비찜도 맛있게 먹었네요. 특히 갈비찜이 부드러워서 몇 개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부드러운 식감은 꼬막비빔밥 빼고는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같이 부드러웠어요.

랍스터는 쫄깃한 식감에 살이 오동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에 간 날 정말 배불리 먹었는데요. 다양하고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바이킹스워프광교로 가보려고 벌써 예약까지 했어요.

 

청두꺼비는 벌써 잠실, 코엑스를 가봤는데 어느 지점이 제일 맛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똑같으려나?)

근데 같이 간 친구 말로는 회의 식감과 풍미가 다르다고 하네요. 랍스터나 구이, 나머지 음식과 디저트는 같은데 사시미, 초밥이 다르다고 합니다.

 

역시 많이 먹어본 친구는 다르네요. 근데 청두꺼비도 솔직히 사시미나 초밥은 코엑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광교는 어떨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이날 배불리 먹고 소화시키느라 산책도 하고 운동도 많이 했네요.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야겠습니다.


삼성 코엑스바이킹스워프  

한 줄 평

역시 100달러 값을 한다.

 



2019/12/29 - [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여기의 식사] - [잠실역] 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을 다녀 왔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