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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포항 동백꽃 촬영지 탐방

by 청두꺼비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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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행하면서 포항 동백꽃 촬영지를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이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이후 포항 동백꽃 촬영지를 많이 찾는다는 소식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사실 포항으로 여행을 정한 것도 포항 동백꽃 촬영지로 유명해서죠. 특히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접해 꼭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포항 동백꽃 촬영지로 검색하면 제대로 어디인지 나와 있지 않아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로 찾아가야 해요.

만일 내비게이션이 최신형에 업데이트가 잘 됐다 싶으면 포항 동백꽃 촬영지로 검색해 찾아가면 되고요.

 

저희는 최신형이 아닌 관계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로 찾아갔네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054-276-9605

■이용시간
24시간 시간

■ 요금안내
무료
 
■주차 공간 있음

 

 

포항 동백꽃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100여년 전 일본 사람들이 살았던 터로 가옥이 그대로 남겨져 있어요.

이에 일본 특유의 다다미 형식의 주택 구조를 직접 볼 수 있죠.

 

 

포항 동백꽃 촬영지였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들어가면 바로 돌계단이 보이는 데요. 이 계단을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고스란히 우리의 역사와 함께 구룡포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돌계단에 오르기 전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포항 동백꽃 촬영지였다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요.

 

 

이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포항 동백꽃 촬영지였던 이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에서 사람이 많은 곳을 쫓아다녔네요.

 

 

사람이 많은 곳에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전형적인 일본인가옥거리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건물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포항 동백꽃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의 카페도 일본 주택 구조로 지어졌더라고요.

 

 

그리고 이 돌계단이 포항 동백꽃 촬영지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돌계단은 일본 사람들이 지은 것이라고 해요. 현재는 충혼각으로 후원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요.

 

 

돌기둥에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이 보이지요?

단순히 포항 동백꽃 촬영지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역사를 또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계단을 올라타면서 중간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여기서 사진 잘 나오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저 초록색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또한 여기서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와요.

 

 

돌계단을 다 올라가면 구룡포가 한눈에 보이고요. 여기서도 사진을 찍게 되면 사진이 시원하게 잘 나오는 곳이에요.

 

 

보기만 해도 속 시원하죠?

 

 

또한, 바로 이곳이 많은 분들이 또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이렇게 드라마에 한 장면과 똑같이 찍으려고요.

 

근데 저도 저렇게 찍었는데 . . .예쁘게 안  . . 나 왔네요.

 

 

이 돌계단을 오르고 나서도 이렇게 공원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 갈 수 있는데요.

 

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룡포도 훤히 볼 수 있고요.

 

 

이 집은 일본식 주택 구조가 아닌 한국식 주택 구조인데요.

중학교 때 놀러 갔던 친구의 집과 너무 똑같아서 반가웠네요.

 

그 친구가 뭐 하는지도 궁금해지고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답게 일본 번호판이 달린 오토바이도 볼 수 있었네요.

 

 

사람이 많이 안 보일 때도 찍어 봤습니다.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서 옷을 빌려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여명의 눈동자에도 나온 장소라고 해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걸으면서 옛날 친구 집도 생각이 나고 함께 여행 온 엄마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자고 하니 어머니는 이제는 다른 곳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언제 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올지 모르지만 어머니의 체력이 소진될 때까지 구석구석 돌아다녔네요.

 

처음에 포항 호미곶 사전답사 왔다가 많은 곳을 둘러 보고 갑니다.

 

제 생에 처음으로 오게 된 포항 여행 어머니와 함께여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언제 또다시 올지 모르지만 오게 되면 제가 가이드가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한 줄 평


진짜 일본 주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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