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맛집 봉평차이나 해물갈비짬뽕에 반하다
친구와 친구의 친구들과 강원도 평창을 여행했어요.
첫째 날은 숙소에 가기, 둘째 날은 대관령 하늘목장, 양떼목장, 눈썰매, 셋째 날은 발왕산 케이블카를 탔네요. 이런 와중에 평창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맛집이 있다고 해 친구가 가자고 했는데요.
그곳은 바로 평창맛집인 봉평차이나였습니다.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타기 전부터 배가 고팠는데 다 타고 나서 곧장 평창맛집인 봉평차이나로 향했네요.
평창 맛집
◆봉평차이나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36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289-2 봉평농협 맞은편
■영업시간
목요일 ~ 화요일 10:30 - 19: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준비된 재료 소진시 조기 영업 마감
※해물갈비짬뽕 하루 100그릇 한정 소진시 해당 주문 마감
■주차 공간 따로 없음(근방에 가능)
■033-335-9888
■입식/좌식 테이블
평창맛집 봉평차이나의 내부 모습이에요.
평창맛집 봉평차이나의 메뉴입니다.
이곳은 특히나 해물갈비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요.
이에 ▲해물갈비짬뽕(1만5,000원) 4인분, ▲머루찹쌀탕수육(2만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해서 기다리는 동안 원산지 표시도 유심히 봤네요.
평창맛집 봉평차이나의 가장 큰 특징을 본다면 좌식과 입식이 있어 편한 곳을 선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와 친구의 친구들과는 입식에 앉았지만 간혹 좌식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모든 중국집이 그렇듯 평창맛집 봉평차이나에서도 기본 찬으로는 단무지와 양파가 나옵니다.
그리고 평창맛집 봉평차이나를 대표하는 해물갈비짬뽕이 나왔어요.
평창맛집 봉평차이나를 대표할 만한 비주얼이 맞쥬?
저희는 이날 그릇에 넘쳐날 정도로 많이 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저도 해물갈비짬뽕탕에 반하더라고요.
혹시나 그릇에 넘쳐 흐를까봐 낙지부터 잘게잘게 잘랐네요.
그리고 갈비살도 갈라 김치와 숟가락에 얹어 같이 먹었네요.
해물갈비짬뽕탕을 맛있게 먹으면서 머루찹쌀탕수육이 등장했습니다.
왜 머루찹쌀탕수육이냐면요?
바로 탕수육 소스가 머루로 만들어져 그런 거였습니다.
탕수육의 기름진 맛을 이 머루로 만든 소스가 상큼하게 해줬네요.
단무지와 양파를 다 먹으면 셀프로 떠와 먹을 수 있어 푸짐하게 반찬도 많이 먹었네요.
평창맛집인 봉평차이나에서는 앞서 봤던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솔직히 해물갈비짬뽕, 머루탕수육 말고 메밀쟁반짜장도 먹어보고 싶었네요.
평창맛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벌써 재료가 소진되어 영업 마감을 했네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곧장 먹으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역시 평창맛집이 맞구나 하는 생각과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하게 많이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네요.
하지만 이곳을 대표하는 해물갈비짬뽕을 먹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평창맛집
봉평차이나
한 줄 평
해물갈비짬뽕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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