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게국지 맛집 솔직히 어디나 다 맛있을 걸

 

지난번 충남 태안 기지포 해수욕장을 들리고 나서 점심으로 게국지를 먹으러 갔어요.

게국지는 충남 태안에 가면 다들 먹는 것이라고 해 꼭 먹어봐야겠더라고요.

 

이에 태안 게국지 맛집을 검색해 가려고 했는데 옆에서 어머니가 게가 들어갔는데 어디든 안 맛있겠느냐고 그러는 거예요.

 

어머니는 보이는 식당 어디를 가도 맛있을 것이라고 해, 바로 도롯가에서 눈에 보이는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으로 들어섰습니다.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은 도롯가에 있으며 들어서는 순간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네요.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2356-2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112-4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연중무휴

 

■주차가능
 
■전화번호
031-673-4800
 
■좌석
신발 신는 입식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에 벌써 여러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늘 TV에 나오고 인터넷에서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게가 들어간 음식은 다 맛있을 것으로 생각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길목에 위치해 있으니 배가 고프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의 메뉴에요. 저희는 많이 먹고 싶어서 게국지 대(5만원)자로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또 원산지 표시판도 바로 보였네요.

 

 

게국지를 먹으면 손이 더러워 지니까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상이 차려집니다.

 

 

차례로 밑반찬들도 이렇게 나오고요.

 

어묵 볶음이 짭조름한 것이 감칠맛 돋았네요. 그리고 꽈리 멸치 볶음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나머지 반찬들도 맛 좋았네요.

 

 

그다음 게국지 대(5만원)가 나왔습니다.

 

다른 식당과 다르게 여기는 콩나물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에 시원하고 콩나물 특유의 향도 느낄 수 있었네요.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맛집의 게국지가 뽀글뽀글 끓고 있어요.

 

다른 태안 게국지 맛집은 어떤 것이 재료로 들어가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 맛집의 게국지는 국물이 깔끔했고 텁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인 기준으로 게는 3마리 반이 들어 가 있었어요.

 

아마도 g 수로 나오는 것 같았어요.

 

저랑 엄마, 아빠 포함해 먹으니 4인 기준이 딱 맞더라고요. 근데 4분이서 게국지 대(5만원)자를 먹으면 양이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 맛집에서 네분이 푸짐하게 먹으려면 게국지 중(4만원), 대(5만원)를 먹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안 게국지 맛집 시골 맛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게국지인데 먹느라 바빠서 게를 못 찍었네요.

 

게를 손으로 잡고 먹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하지만 저렇게 빼꼼히 게의 다리가 보입니다.

 

 

이렇게 계속 끓다 보면 국자로 국물을 푸고 안에 익어 가는 게를 꺼내 먹으면 됩니다.

 

근데 게를 계속 푹 익히면 안에 살이 빠져나오니 저 상태에서 게를 빼 드시면 됩니다.

 

이날 저 한 마리 반, 아빠 한 마리, 엄마 한 마리 이렇게 해서 배불리 먹었네요.

 

게국지는 어머니 말씀대로 게가 들어갔는데 안 맛있을 수가 없는 메뉴였습니다.

 

태안에 또 가게 되면 또 눈에 보이는 식당으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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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국지 식당

시골 맛집

한 줄 평

 

태안의 모든 게국지 식당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