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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분당] 쌀국수 맛집 판교 에머이에서 배부른 한끼

by 청두꺼비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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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지난 토요일 판교에 있는 안과에 갔는데 무려 대기 인원만 60명이 더라고요.

 

한참을 기다려도 순서가 오지 않고 배는 고파서 안과 근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앞에 있는 판교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먹을까 하다가 너무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바로 옆 건물에 있는 분당 쌀국수 맛집 판교 에머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쌀국수라 그런지 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하고 푸짐하게 한 끼를 떼웠네요.

 

그럼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에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 봐 볼까요.~

 

 

 

분당 쌀국수 맛집
◆판교 에머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31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7 판교 호반메트로큐브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연중 무휴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가능

■ 031-701-7174

■ 좌석 입식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매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대다수 배달 주문이 많은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였어요.

 

그래도 이 주변에는 바로 앞에 역도 있고 회사도 많아 평일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는 평일에 가기보다는 주말에 가면 조용히 느긋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때마침 이날은 날을 잘 잡아서 그런가 매장이 어수선하지 않고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그럼 메뉴를 볼까요.~

 

 

 

저희는 ▲양지 쌀국수(9,800원) 한 개

 

 

▲볶음밥(9,800원) 한 개, ▲넴(6,900원) 한 개를 주문했네요.

 

 

마실 것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네요.

 

 

메뉴를 한 번에 볼 수 있네요.

 

 

저렇게 주문하고 이따 바로 음식이 나왔네요.

 

배달 포장이 많아 매장에 나오는 음식은 조금 늦을 줄 알았는데 빨리 나와서 좋았습니다.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의 ▲볶음밥(9,800원)이에요.

 

베트남 쌀로 밥이 볶아져 현지 볶음밥 같았어요.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에서 주문한 ▲양지 쌀국수(9,800원)!

 

쌀국수의 면은 리필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한 번만 해줘요.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에서 주문한 ▲넴(6,900원) 이는 라이스 페이퍼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만두라고 보면 됩니다.

 

 

만두니까 간장에 찍어 먹어야죠. 바로 넴의 소스에요.

 

당근이 잘게 잘게 썰어져 있으 짭조름하면서도 단맛이 났네요.

 

 

볶음밥만 먹으면 목이 메니까 쌀국수의 육수가 국물로 나왔네요.

 

 

베트남식 단무지 인지 모양이 신기한 단무지도 나왔고요.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에서는 고수도 주고 고추도 주고 양파도 주는데 저희는 고추만 주문해 쌀국수에 넣어 매콤하게 먹었어요.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같이 간 친구는 고수를 싫어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아주 매운 것 빼고는 다 잘 먹기 때문에 고수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지만 이날은 저 혼자 먹는 것이 아니기에 친구의 기호에 따라 고수는 빼고 살짝 고추만 넣었습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면을 리필해 남은 육수에 면을 넣고 또 먹었네요.

 

무한은 아니고 딱 한 번만 리필 기회가 있습니다.

 

 

남은 육수에 면을 넣은 거예요. 고기까지 리필이 되진 않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쥬?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에서 푸짐하게 점심을 먹고 또 옆 건물에 있는 안과로 달려갔네요. 혹시 우리가 자릴 비운 사이 이름이 불렸을 까봐서요.

 

다행히 이름이 불리지 않아 다시 차례를 기다렸네요. 하긴 우리가 접수할 때만 해도 저희 앞에 60명이나 대기하고 있었으니까요.

 

안과 근처 분당 쌀국수 맛집인 판교 에머이에서 배불리 점심을 먹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저희 차례가 되었고 친구는 진료를 받고 왔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아침 일찍이 첫 번째 순서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점심을 느긋하게 먹어야겠어요.

 

그래도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쌀국수였습니다.


분당 쌀국수 맛집
판교 에머이
한 줄 평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안과의 독수리가 마스크를 끼고 있어 귀여워 사진을 찍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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